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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고기 짜글이 이밥차나 이런 류 요리 잡지들 카톡 구독하면 시기적절한 레시피들을 매일 보내줘서 아이디에이션 하기 좋음요새 본건 이거. 별로 어려운 요리 추천은 안하니까 언제든 도전 가능.
닭죽 http://amyzzung.tistory.com/m/post/332 어제는 여름보양식으로 닭백숙을 만들어 봤는데요. 먹다 남은 닭백숙으로 닭죽을 끓여 든든한 아침식사메뉴로 만들어 보겠습니다.닭백숙을 만들면 퍽퍽한 닭가슴살과 오랜시간 푹 고운 육수가 남아 아까워 꼭 마무리는 닭죽으로 하게 되는데요.간단하게 만들자면 닭육수에 흰쌀밥 넣고 푹푹 끓여 다진 파를 올려도 좋으나 성의없는 재탕이라는 불만의 소리가 들려...불린 찹쌀, 알록 달록 채소, 달걀을 풀어 한끼 식사로 든든하고 맛있는 닭죽으로 만들어 보겠습니다. 남은 닭백숙을 아침식사메뉴로 변신 '닭죽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4인분) ▣ 주재료 : 닭고기 4덩어리 (영계 2마리의 가슴살 사용), 찹쌀(또는 멥쌀) 2종이컵, 닭육수 1500ml..
닭백숙 http://amyzzung.tistory.com/m/post/331 날씨가 더워지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여름 보양식이 '닭백숙' 또는 '삼계탕'인데요.예전에도 닭백숙 만드는 법을 소개시켜 드린 적이 있는데 그때는 찹쌀을 넣어 압력솥에 익히는 방법이었어요.그 방법도 맛있기는 한데 제 이웃분들 중 요리초보이거나 외국에 사시는 분들이 많아 만들기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요리초보분들도~ 한국식 요리도구, 식재료가 없는 외국에 사는 분들도 쉽게 만드는 요리법으로 다시 소개해보겠습니다. 여름보양식! '닭백숙 국물맛 깔끔하게 만드는 법' 1. 재료 준비 (2인분, 닭죽도 만드려고 넉넉하게 준비한 양) ▣ 주재료 : 닭 2마리 (영계, 1마리=600g), 통마늘(소) 12개, 대파 1뿌리, 양파(중) 1/4개,..
이태원 한 복판에 있는 회사도 회식은 소 돼지를 굽는다하지만 이태원 한 복판에 있는 회사 회식의 2차는 피어39 같은 곳이 될 가능성도 있다 피어39는 보통 와인바로 알고 있는 것 같더라.나는 전에 지인들과 멋모르고 밥 먹으러 들어갔다가 배불리 먹기에는 집안 기둥 뿌리를 뽑아야 할 것 같은 가격대에 ㅎㄷㄷ 했던 적이 있는데.. 여기는 딱 2차집이다. 한 잔 하고 간단한 안주와 함게 가볍게 한 잔 더 하면서 얘기하는 곳. 그 정도 목적이라면, 화장실도 내부에 있고, 그리고 청결하고..완전 굿이다. 그런데 나는 여기서..왠만한 와인 보다도 아래처럼 종류 별로 주는 맥주가 정말 괜찮았었다.(그리고 여기 안주 중에는 엄하게도 아무 데서나 다 파는 감자가 정말 맛있다) 와인이야.. 아무리 좋은걸 갖다 놓는 대봤자..
이태원에 있는 회사 다니면 엄청 맛집 섭렵을 많이 할 것 같지만매일 만 원 넘는 점심을 먹고 다니거나아줌마 아저씨 부장님들과 한식 아닌 곳을 자주 다니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도 아예 다른 데서 직장 생활 하는 것보다는 여러 군데 다녀볼 일이 많아지는건 당연한 일인데그 중에서도 '맛있는 밥집'이 정말 드문 이태원에 보석같은 퓨전 한식집이 있었다 이름하야 '미서울 (味서울)' 녹사평역에서 경리단 사이에 있는 골목길에 있다.스트리트 츄러스 골목으로 살짝만 들어가면 왼쪽에 있는데,간판이 크지 않아 놓칠 수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가다가 아래처럼 반야외 식당이 보이면 거기다 (지금은 겨울이니 닫아 뒀으려나? 모르겠다..) 메뉴판은 꽤 단촐하다고기가 들어간 한상, 생선이 들어간 한상, 그리고 제일 유명한 메뉴..
백종원의 3대천황에 나왔다는 마포 원조 떡볶이집에서 코앞이던데 허름한 외관에 맨날 지나다니면서도 몰랐었다그러다가 한 번 다녀온 후로는 아주 그냥 마약 중독 된 양 맨날 생각나는.. 매운데 계속 먹게 된다떡볶이는 좋아해도 떡은 안좋아하는 (그게 뭥미 -_-) 내 입맛에도여기 떡은 겁나 맛있다 방송에서 나왔는지 모르겠지만양념이 꽤 매운 편이라서 혼자 먹으면 심심한 편인 김밥이랑 같이 먹으면 진짜 최강 궁합 순대 덕후인 내 입맛에는 여기 순대도 아주 수준급이었음전통 시장에서 파는 오만가지 다 들어간 순대를 제일 좋아라 하지만여기는 일반 포장마차에서 파는 쌈마이 순대면서도 맛이 진하고 아주 멋졌다!! (이것도 뭔가를 하는건지??) 여자 혼자 먹기에는 떡볶이 + 김밥이면 충분한거 같은데기왕에 배가 좀 고프거나, ..
백종원의 삼대천황에서 소개 됐다는 마포 원조 떡볶이 몇 번을 가서 먹으면서도 맛있다 맛있다 만 생각했지 레시피를 상상을 못 했었는데..방송 내용 보니까 아항~~ 이렇게 이해가 된다 ㅋㅋ 따라서 해보겠다는 생각은 안 들고집 앞이니까 더 자주 가서 먹어야지!! 싶기만 한 ㅋㅋ그냥 무한 애정이로소이다 ㅋㅋㅋㅋ
한 번 먹어보고 애정하게 된 생오리 오븐구이 "오리도시" 이용 후기 매장은 아직 한 번도 안 가봤고 (꽤 좁다고 했던 듯)배달만 2번 시켜 먹었는데..1번째에는 대만족, 2번째에는 약간 갸우뚱? 이었다.. 일단 전화번호는 02-715-9252 가족이 운영하는 집인 느낌인 것이..전화 걸면 중고등학생 정도 되는 딸.. 느낌의 여자가 주문을 받고..대답이 잘 안 되는 부분이 있으면 남자 주인한테 질문 해서 답해준다 (아빠~ 소리를 들었던가 안들었던가.. -_-) 주문을 위해서는 일단 메뉴를 봐야겠지..그런데 여기 메뉴 구성이 좀 요상하다.. 예를 들면 떡갈비 야채철판볶음 = 소세지 야채철판볶음 = 20,000그 말씀은 떡갈비 = 소세지? 겁나 싼 떡갈비일까, 겁나 비싼 소세지일까 -_- 혹은 오리만두 (튀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