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Everyday Life/근황 토크 (4)
동생놈이 다리가 저린다더니 병원 가서 하지 정맥류 진단을 받아 왔다오른 다리 시술 받은지가 몇 달 안됐는데 왼 다리도 필요한데 왜 안했냐는 질문.. 헐..어쩐지 저번 병원 뭔가 대강대강 느낌이라 불안하더니만 또 한번 불신의 싹이 꽃을 피우는!! 그래서 이번에 새로 진단 받은 병원에서 왼 다리 시술을 받기로 하고오늘이 그 수술 날.다 큰 녀석이지만 요새 병원이 하도 무서워서 손 잡고 같이 갔다 왔다 지난 번 수술도 지인이 수술 받은 데를 추천 받아서 갔었더랬는데이번 병원은 더 꼼꼼하게 알아본 사람이 추천해 준 곳이라고.. 근데 지난 번 병원은 전반적인 정형외과였다면 이번에는 하지정맥류 전문 병원그래서 그런지 처음부터 끝까지 뭔가 제대로 돌아가는 느낌!역시 이런델 애초에 왔어야 했는데!! 사전 상담부터 시..
지난 번 회사 자리에 붙여 놓았던 격언들 힘들 때 툭툭 털고 일어나 새로운 내일을 보기 위해 다짐했던 말들인데시간이 지나 다시 봐도 여전히 새로운 희망을 준다 "현명한 사람에게는 하루 하루가 새로운 인생이다""지금 아무리 슬프고 힘들어도, 당신은 반드시 행복해집니다"
After Elsevier life에 대해 고민중 집에서 쭉 놀기엔 답답해서 병나기 십상일 것 같고 회사를 갈까 프리를 뛸까 회사를 차릴까 의 대안 혹은 플러스 알파의 넓은 선택지를 두고 고민중 인생의 두 번째 장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길게 고민하고 선택해야 함 또 올까 싶은 쉬어가는 타이밍에 능력의 빈 칸 채우기도 함께 해야 하는데 향후 진로 방향성에 따라 필요한 스킬이 매우 달라지는 것도 고민 포인트 일단 학교를 가자 했더니 대학원 원서 마감이 다음 달 초 더 문제는 영어 성적 제출이 필수인데 당장 시험 봐도 기한 넘김 입학을 고려한다면 아무리 빨라도 내년 이맘 때쯤 즉.. 대략 나가리 차선책으로는 길게 보면 이 나이지만 중국어에 도전해볼까 생각중 고등학교때 잠시 중국어 구경만 한 기억을 살리고 다행히..
인생 제 2막의 오프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