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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님과 연남동 데이트 맛있다고 나오는 데가 너무 많아서 고민하며 돌아 다니다가 제일 찾기 쉬운 위치에 있는 툭툭누들을 선택 입구가 워낙 작아서 사진 안 보고 갔으면 지나칠 뻔 나는 안찍었지만 초록색 작은 천막을 찾으면 된다 들어가니 이런 분위기 운 좋게 마지막 테이블을 차지하고 앉음 둘 다 심하게 배가 고팠던 터라 음식을 세 개나 시켰는데 먹다 보니 여기가 양이 적은게 아니더라 ㅋ 그런데 남은건 포장해 주니까 일단 맛나게 먹고 볼 일 (포장비 1000원 있대서 뭘 그런걸 받나 했는데 제대로 된 락앤락에 넣어 주더라 헐.. 나중에 갖고 오면 환불해 준다는데 그냥 락앤락 갖는게 이득인듯??) 위가 우리가 시킨 세 개 이름은 어려워서 모르겠고.. 왼쪽부터 볶은 돼지고기 요리 매운 볶음밥 매운 볶음면 ㅋ..
사실 슬로우 쿠커 요리법에서 양념은 중요한게 아니다 자기 맘대로 양념장 쓰면 되고 다른 레시피도 엄청 많으니 대강 패스 나는 백종원 만능간장 남은거에 적당히 다시마 표고 넣어 했는데 슬로우 쿠커라는 툴은 "조리법" 과 관련된 것이라는걸 다시 한 번 느낌 1. 양념 간장 넣어서 적당히 데우고 우리기 2. 꽈리고추, 마늘은 아삭함이 사라지기 전에 적당히 먼저 빼기 3. 고기는 오래 익혀야 연해 지므로 충분히 넣어 두었다가 한두개 테스트 해보고 됐다 싶을 때 빼기 오랜 시간 두고 조리한다는게 느려서 답답할 수도 있지만 반대로 말하면 언제든 "때를 놓치지 않고" 재료 첨삭이 가능하고 오래 끓이는게 좋은거 알면서도 피곤하고 가스비 많이 나가서 하다 마는 부분을 충분히 충분히 얼마든지 하게 만들어 주는게 슬로우 쿠..
반찬 하기 힘들고 신랑 반응도 안 좋을 때엔 고민하지 말고 사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울 동네에는 이런 반찬 가게가 있는데 오늘 보니 체인이라더라 밑반찬류 나물류 메인 반찬들 (생선구이 제육볶음 같은거) 그리고 국 종류도 다 파는데 한쪽에서 만들고 있는게 다 보이고 따끈한 당일 조리 제품을 파는데다가 안 부담스럽게 소포장으로 되어 있어서 마음에 든다 맛은 뭐 특별히 엄청 맛있거나 하지는 않은데 그건 내가 한 음식도 그렇기 때문에 뭐 -.-;; 확실한건 나보다 실패 확률은 현저히 적다는거 ㅋㅋㅋ 반찬 하나 당 몇천원씩 하는데 마트보다 비싼 감이 있지만 마트보다는 뭔가 신뢰가 간다 재료값 생각하면 사먹는게 싸다는게 맞는 말이고 해서 종종 사다 먹기로..
평생 다 가 볼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적어도 본인 지역구 정도는 섭렵해 줘야지!! (아 근데 source를 잊어 버렸다. facebook에서 스크랩 해온 내용임)
하이마트에서 왜 이런걸 올리는지는 모르겠으나 줄줄이 긴 레시피는 매번 보기 힘드니까 다이제스티브가 한번씩 유용함
슬로우 쿠커 이용해서 고기 삶거나 찌거나 하면 진짜 부들부들.. 연해서 존재감도 없게 되는 것같다물론 조리 시간이나 강도 등등을 조절할 수 있지만,내 경우에는 따님 속여서 고기 먹이기 등을 시전할 때 매우 유용하다 이번 레시피는 부드러운 고기가 들어간 타코 만드는 방법이건 타코에 활용했지만 동일한 방식으로 버거나 샌드위치 속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 맨날 하는 요리 지겨울 때 리프레시 차원에서 한 번 도전해 봐야지
Guacamole Onion Rings레시피는 여기http://www.buzzfeed.com/scottloitsch/heres-what-happens-when-you-fuse-two-incredible-party-foods#.yrAnGWngZnHere’s what you will need:3 avocados, ripe1 lime1 tomato, diced and drained of excess water1/4 cup cilantro, chopped2 cloves garlic, minced1 tsp salt1/2 tsp chili powder2 small-medium yellow onionsFlour2 eggs, beaten2 cups panko bread crumbsOil for fryingDirect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