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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준은 「동의보감」에서 송이버섯에 대해 “성분이 고르고 맛이 달다. 독이 없고 맛은 소나무 냄새를 포함하고 있어서 심히 향기롭고 뛰어나다. 산 중에 오래된 소나무 밑에서 소나무 기운에 의탁해서 생기는 것으로 버섯중에서 으뜸이다” 라고 기술하고 있다.「동의보감」에는 표고, 목이, 괴이, 상이, 석이, 균자 등 여러 가지 버섯이 기록되어 있지만 그 중 가장 으뜸으로 치는 버섯이 송이라고 칭하고 있다.그러나 송이버섯은 영양가나 저장성 등에서 표고버섯보다 못하다. 그런데 왜 송이버섯이 그렇게 높은 가격에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누리는 것일까. 이것은 한마디로 송이버섯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향과 인공재배가 가능하지 못해서 오는 희소성에 있다고 하겠다. 송 이버섯은 1996년까지 내수는 할 수 없고 전량 수출품으로..
의외로 백김치 레시피는 많이 안 보인다뭐 고춧가루 안 쓴다는 기본은 같으니 이대로 하면 되겠지http://board.miznet.daum.net/recipeid/62374 재료: 배추 1포기, 쪽파 20g, 밤 6개, 마늘 4개, 배 반개, 미나리 한 줌, 무 20g, 찹쌀풀 (찹쌀가루 4T+물 2컵), 까나리 액젓 4T, 소금 1T, 배 효소 1컵, 생강즙 1T (1컵 기준 200ml) 만들기:배추는 반을 잘라 밑둥을 잘라낸 후 배춧잎을 분리해서 소금물에 절일 것 (배추를 통으로 절일 때보다 절이는 시간을 절략할 수 있음) : 소금물은 물 8컵에 소금 1컵물 8컵에 소금 반컵을 먼저 넣고 녹여준 후 배추를 넣으면서 줄기 부분에 남은 소금을 뿌린다중간 중간 뒤집어 주면서 2~3시간 절인다 (손으로 줄기 ..
종류가 엄청 많은데 또 하나하나 들여다 보면 못 할만큼 어렵지는 않다....지만 어쨌든 단 시간 안에 만들어 내려면 허리가 휘기는 할 것 같네.. # 제수의 조리법 제수를 조리할 때에는 몸을 깨끗이 하고 기구를 정결한 것으로 쓰며 침을 튀거나 머리카락 등이 섞이지 않아야 한다. # 모든 제수의 조리에는 향신료(香辛料)인 마늘, 고춧가루, 파 등을 쓰지 않고 간장과 소금만 또는 천연 조미료로만 조미한다. # 천연 조미료 제조법: 다시마, 건조새우, 건조 표고버섯, 기타(?)등을 곱게 갈아서 사용한다. # 꽁치, 갈치, 삼치 등 '치'자가 끝에 들아가는 생선과 복숭아는 제사상에 쓰지 않는다. # 색소를 이용하여 화려한 색깔을 내지 않는다. 시장에서 구입시도 마찮가지이다. # 잘게 칼질하거나 각을 뜨지 않고 ..
엄마 제사 준비 하면서 제사 음식 관련 공부 하는 중단순노동만 했어도 제사 준비하고 지내는걸 본지가 몇십 년인데이제서야 아주 기본적인 기초 지식이나마 습득하는군... 적은 불에 구운 구이의 일종옛날에는 육적, 어적, 계적의 3적을 세 번의 술잔을 올릴 때 바꾸어 구워 올렸으나오늘날에는 한 가지만 준비하도록 하고 올리는 것도 처음 진찬 때 함께 하고 잔을 올릴 때마다 따로 하지 않는다 1. 육적 만드는 방법 쇠고기 (우둔) 600g, 고기양념 (진간장 2큰술, 국간장 1작은술, 설탕 2큰술, 꿀 1큰술, 배즙 4큰술, 청주 1큰술, 생강즙 1/2큰술, 깨소금 3큰술, 후춧가루 1/2작은술, 참기름 2큰술)쇠고리는 1cm 두께로 손바닥만한 크기로 준비한 다음 종이 타월로 핏물을 깨끗이 걷고 칼등으로 자근자근..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mihuh43&logNo=40021440064 제사상에 올리는 국 종류는 밥과 같이 놓는 맑은 국 (갱)과 우리의 찌개를 맵지 않게 끓이는 '탕'이 있습니다 국(갱)은 쇠고기에 무우를 넣어 끓인 것이고탕에는 '어탕(생선)' '육탕(쇠고기)' '소탕(두부탕)' 등 세 가지 탕을 올렸습니다그러다 후에는 '단탕'이라고 하여 모든 종류의 재료를 모두 합쳐서 끓였다고 합니다 재료: 소고기, 무우, 당근, 표고버섯, 오징어 (모두 깍뚝썰기)홍합, 새우살, 두부, 다시마 조리하기:육수 (계적할 때 나온 닭 국물이나 사태 삶은 국물)를 준비한다깍뚝썰기한 쇠고기, 무우, 당근, 표고버섯, 오징어, 다시마 등을 모두 넣고 끓인다두부, 홍합, 새우는..
탕국은.. 대략..소고기 무국 비슷한거였네.. ▶ 재료 : 소고기 무 두부, 다시마, 소금 ▶ 만드는 방법 ① 소고기를 잘게 썬다. ② 물을 팔팔 끓인다. ③ 소고기를 넣고 더 끓인다. ④ 소고기가 끓는 동안 두부와 무를 썬다. ⑤ 소고기가 다 익으면 소금으로 간을 한다. ⑥ 무, 두부, 다시마를 넣고 다시 팔팔 끓인다. ⑦ 다 끓으면 위에 떠오르는 기름과 찌꺼기를 걷어낸다.
계적이 뭔가 했더니 이거였음..조리법에 비해서 이름이 너무 어마어마하잖아.. 재료: 닭, 양파, 생강, 소금 방법 1. 닭을 물에 담가 목을 자른다. 2. 닭을 깨끗이 손질한다. 3. 닭, 양파, 생강, 소금을 냄비물에 담근다. 4. 뚜껑을 덮고 40분정도 끓인다.
음.. 어머님께도 확인 결과제사상에 올라가는 나물에 마늘.. 넣는다고 한다..아 참 헷갈리고 어렵다... 시금치나물 --------------------------------------------------------------------------- [재료] 시금치 1단, 양념(진간장 1큰술, 국간장 ½작은술, 설탕 ⅓작은술, 다진 파 1큰술, 깨소금 ½큰술, 참기름 ½큰술) [만드는법] ①시금치는 뿌리를 잘라내고 길이에 따라 2~3등분하여 썬 다음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다.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손질해둔 시금치를 넣고 파랗게 데쳐 바로 냉수에 헹구어 물기를 짠다. - 시금치를 볼에 담고 양념에 골고루 무친다. 도라지나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