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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놀러가면 꼭 들르는 섬진강 민물장어집 장어 집도 집 마다 퀄리티가 다 다른데 여기는 진짜 싱싱하고 양도 그렇고 맛있어서 미식가 시댁 식구들도 다들 늘 칭찬이고.. 요새는 사람도 많아져서 자리가 없을 때도 가끔 있으니 사전 예약도 하고 가는게 좋을 듯(061-363-9155) 또 하나 이 집 사랑하는 점은택배 발송 시스템이 잘 돼 있어서서울 살면서도 얼마든지 싱싱한 장어를 받아서 먹을 수 있다는 것 입금 하고 연락 하면 당일 혹은 익일에 바로 배송 오는데매장에서 먹는 것과 똑같은 퀄리티 + 구이 양념도 맛있어서스테미나 떨어질 때 애용 중이다 시중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싸고무엇보다 돈 더 주고도 먹을 품질이라강추.
개인적으로 마사지를 정말 좋아해서 출장을 나가도 꼭 현지 샵을 찾아내서 몸을 풀고 마는 편인데 국내에서는 만족스러운 샵은 커녕 어쩌다가 괜찮다 싶은 관리사를 만나도 바로 없어져 버리는 경험을 너무 많이 했다 기대치가 많이 낮아진 상태에서 기존에 다니던 샵을 끊고 (강매가 너무 심함.. 대신 싸기는 하지만) 동네에서 여기 저기 알아 보다가.. 얼굴 피부 관리 용으로는 마포역 YB 스킨케어 선택 그런데 바디까지 받기에는 단가가 너무 비쌈 (그리고 페이스 대비 바디는 아무래도 전문성이 조금...) 그런데 연일 야근으로 어깨랑 다리가 너무 아파서 수소문 하다가 마포역 바로 근처에 말로만 듣던 더풋샵이 있다는걸 알아냄 위치는 마포 공영주차장 입구 바로 앞 바로 뒤에 봉피양 다닐 때도 여기 이게 있는 줄을 몰랐는데..
연애 때 신혼 때 나들이 삼아 갔던 차이나 타운 이번에는 애기랑 같이 가서 그 때 그 집에서 막고 왔다 맛은 명불허전 역시 차이나타운인데 주말에 갔더니 사람 대박이더라 일단 차이나 타운 내 공영주차장까지 접근도 못하게 진입로를 다 막아놔서 황당했는데 길 건너 임시 공영 주차장이 자리가 넓어서 다행이었다 괜히 뺑뺑 돌지 말고 애초에 일우 갔으면 금방 밥 먹으러 갔을 듯 동화 주차장이었나.. 명칭이 정확하지 않아서 인터넷 찾아도 잘 못 찾겠지만 가서 길 막고 있는 경찰 아찌들한테 물어보면 바로 알려줄꺼임 주차료도 별로 안 비싸니 안그래도 붐비는데 무료 주차장 찾아 헤매지 말고 바로 고고씽 (1시간에 한 2천원 줬었나..) 점심시간 지나서도 왠만한 데는 다 줄이 엄청 긴데 사실 대부분 동네 짜장면 집보다는 훨..
한남동 살 때에는 주로 출장이라 어차피 국적기 타니까 서울역 도심 공항 터미널 이용하는게 제일 편했었는데마포로 온 다음에는 개인 여행 목적으로 작은 항공사 이용이 많아져서 (+ 애기랑 같이 가면 어차피 자동 출입국이 안돼서..)공항 버스로 노선 변경 마포는 주거 밀집 지역이라 버스 노선도 괜찮고우리 집에서도 가까운 정류장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하고 있다 다만, 공항버스 특성 상 5분마다 한 대씩 오는게 아닌지라노선도와 시간표를 정리해 두고 쓰려고 함 일단 버스는 6015번. 마포 쪽은 총정로역 - 마포경찰서 - 아현동 주민센터 - 공덕역 - 마포역 이렇게 돈다 마포역에서 타려면 서울가든호텔 / 베스트웨스턴 호텔 (어느 쪽이 옛날 이름인지 모르겠다) 반대편에서 기다리면 되고,당연히 내릴 때는 호텔 쪽.. 은..
역시 예쁘다! 화병은 처음 배달에만 오는거였나봐 뭐 어차피 처음 꽃다발은 슬슬 교체할 때가 돼가니 노문제 첫 번째 다발은 사실 물 관리 잘 못해서 줄기에 곰팡이가 좀 슬었더라 꽃들아 미안 ㅠㅠ 이번껀 더 예쁘게 즐겨야지!!
이건 뭐.. 앞으로 사지 말라는거지 나는 악세서리 함부로 다루는 편이라 알에 습기 차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는 증빙 잃어버리면 정품이든 정품 할아버지든 돈 내도 수선 안해 준다고 한다 선물 받은건 어쩔꺼냐고 했더니 예외 없단다 미리 고지도 안하셨잖수 댁들? 분노 분노..
라디오 광고만 간간이 들었었는데 호기심에 한 번 다운받아 보니 급 침샘 폭발 ㅋㅋ 조만간 회 한 번 먹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