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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특별 기획으로 나온 보라색 스톡 (Stock) 을 샀다 기존에 받아 보는 꾸까 꽃이 있었지만..이번에는 꽃 보다도 저 꽃병이 너무 맘에 들었다는 ㅋㅋ http://www.kukka.kr/page/stock실제 꽃도 사진보다 더 풍성하고 (배달 중에 마르는 애들이 있을까봐 몇 대 더 넣었다는 메세지가 들어 있었다) 검은 꽃병 때문에 꽃도 더 화사해 보여서어두운 집을 밝혀주는 포인트로 안성맞춤! 역시 대만족이다 흐흐흐...
지난 번 교토 갔을 때 교토 역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었다전망대도 좋고 음식점들도 좋은 데가 많고 쇼핑할 것들도 많아서전통적인걸 보고 싶으면 시내로 나가고먹고 쉬고 할 때에는 교토 역으로 갔었는데(숙소가 교토역 도보 5분 거리) 이번에 여행 준비하면서 보니 하카타역도 비슷한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 같다하카타시티로 개/증축 하면서유명한 쇼핑점이나 맛집이 몰려 들어오고옥상에는 정원도 잘 해놨다고 하는데특히 눈을 끌었던 것은 '애들이 즐길만한 것들!!!' 이 많다는 것 따님이 얼마나 걸을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면서이렇게 가까운 데에 여러 가지 다 되는 건물이 있다는게 반가울 수밖에 제비 열차 (200엔, 11:00~18:00)도 타고 야경 구경 (360도 전망 테라스)도 하자, 따님아!!(여러 글 읽어 보..
여행 일정 짤 때는 대략의 지도 파악이 우선인데익숙하지도 않은 지명과 그 지역 안에 위치한 관광 명소를 매치시키는게 초반 난이도가 좀 있다이럴 때 귀인이 나타나 이런 지도 하나 투척해 주시면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이 분 뭔가 전문 블로거고나 여행업 하시는 분 아닌가 싶은데감사한 마음으로 지도 퍼옴 http://blog.naver.com/ru2global/220423829715
짐 들고 여행할 때 혹시나 코인 락커 발견 못하면 정말 낭패다그리고 위치를 정확히 몰라서 짐 떠 안고 역 안을 헤매는 것도 헬이다 별 거 아닌 정보지만 이런거 알고 있으면 마음이 든든하다 환전이 안 되는 경우도 있으니 100엔 동전을 갖고 다니면 좋다는 팁도 있었다http://kumanago.jp/ko/benris/coinlocker/
패스를 사 놓으면 복잡한 여행 경로도 돈 생각 안하고 짤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것 같다 가 보고 싶은 곳 중 쿠마모토 성과 유후인이 둘 다 후쿠오카에서 멀어서 고민하다가 찾아보니한 번 갈아타면 큰 무리 없이 갈 수 있는 루트가 있었다 이럴 때 노선도랑 시간표도 중요하지만문명의 이기를 좀 언더스텐 하면 훨씬 편하다는거 나도 블로그 뒤지다가 찾아낸 앱? 프로그램? 인데..앞으로도 유용할꺼 같아서 킵 http://www.hyperdia.com/en/ 여기에 역 이름 몇 개 고르면 좋은 경로 골라준다네이버 지도에서 경로 검색 하는거랑 비슷하다고 보면 됨 첫 화면이 좀 친숙하지 않아서 헉 하지만보면 메뉴 엄청 간단함try! 이거 보면 쿠마모토에서 유후인 갈 때는 쿠루메 역을 지나서 가라고 되어 있음신칸센에서 지선..
JR 북큐슈 레일패스가 좋다 하여 일단 샀는데가고 싶은 도시가 늘어나니 일정 잡는게 또 골치가 아프다 뒤지다 보니 JR 큐슈 노선표가 나오기는 했는데도시간 직행이 있는지 없는지 얼마나 나오는지는 또 따로 계산기 두드려야 하네 일단 3월 26일 이후 노선 시간표를 겟 했으니열심히 주판을 두들겨 봐야겠다
후쿠오카 - 유후인이 큐슈 여행의 가장 핵심인 것 같으나찾다 보니 여기에 그 유명한 쿠마모토 성도 있었다는 것! 사실 왜 이 이름이 낯익은지 잘 모르겠으나..일본 3대 성 (오사카 성, 나고야 성, 구마모토 성) 중 하나이며실제 본 사람들은 개중 제일 멋지다!! 라는 평가도 있는 듯 역사 광이 남편씨의 취향도 만족시켜 드리고나도 즐거울 것 같은 (나름 고즈넉한 분위기 + 기념품 샵도 좋다고 ㅎㅎ) 느낌이라방년 4세 따님이 이 행보를 두 발로 함께해 주실까 매우 걱정되는 한 편강한 의지로 일정표에 '구마모토 성'을 적어넣고 있는 나였다 http://www.manyou-kumamoto.jp/kumamoto-castle/kr/admission/ 가기 전에 역사 공부 하고 가야지!!라고 생각하며 공식 홈페이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