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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은 좋지만 한식을 못 먹는건 아쉽다는 사람들길고 긴 공항 대기 시간에 밥때가 꼭 걸려서 골치라는 사람들 인천공항 골수 이용객으로서 조언하자면'공항은 맛집 찾아가는 곳이 아니다' 내노라 하는 브랜드들도 공항에 들어가면 다들 그 맛이 아니더라버거킹이나 타코벨 정도 프랜차이즈면 모를까특히 한식은 '겁나 맛있는 메뉴' 이런거 없다 뱅기 타기 전에 마지막으로 쌀알을 씹는다..고춧가루 들어간 음식으로 위를 정화하고 떠난다..이 정도 의미만 두고 음식을 고르면 성공률과 만족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다 전에 벽제 갈비 있을 적에도 브랜드 대비 별로.. 라고 생각했지만지금 있는 브랜드들도 특출난 맛은 아니지만..그냥 뭐 한국에서 발 떼기 전 마지막 밥풀떼기.. 라고 생각하면 나름 그럴듯 하다 시내에서 먹는 것보다 항상 ..
아쉽게도 백주부의 집밥 백선생 시즌 1이 막을 내렸다요리 초보들이나 메뉴 개발에 머리가 아픈 주부들에게 무한 영감을 주던 훈늉한 프로였는데 말이지.. 하지만 시즌 2로 돌아온다고 하니그 동안 복습 하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기다려야겠다 그리고..요리 영감이 필요할 때 레시피 리스트 보면서 골라잡기도 쉽게 하기 위해서무슨 내용이 어느 회차에 들어 있었는지 간단 정리(대강 정리한거라 내용이 조금 헷갈려 들어갔을 수도..) 실제 동영상 확인은 여기서http://program.interest.me/tvn/zipbob/7/Vod/List짤방으로 잘 정리 되어 있다 회차 부제 레시피 목록 대표 요리 재료 2015년 1화 너희의 집밥을 구원하리라 2화 김치戰 김치전, 김치찌개 김치 3화 꿀꿀한 봄 날, 다 먹게 돼지 파..
초강력 한파에 집 밖에 나갈 엄두는 안 나고, 매 끼니 해먹자니 그도 피곤할 때에는'돈 몇천원 쥐어 주고 동생한테 뭣 좀 사오라고 하고 싶다..' 라는 마음이 간절한데그걸 해주는 앱이 있어서 널리 공유 푸드 플라이 (Foodfly)가 전에는 강남 쪽에서만 서비스를 했던 것 같은데잘 됐는지 요새는 강북 맛집들도 엄청 많이 올라오더라 몇천원 수수료가 비싸다면 비싼건데사실 내가 옷 챙겨 입고 차 몰고 갔다 오고 하는 시간과 비용 생각하면떡진 머리로 집에서 받아 보는 비용으로 그렇게 나쁘지 않아 ㅋㅋ요새 열심히 시켜 먹고 있는 중 배달 음식 내용도 뻔하고 퀄리티도 떨어지는 데 비해서역시 매장 용으로 만든 음식들이 좋은거 같다 입맛 까다로운 신랑씨도 엄지 척나 곧 VIP 될꺼같아 ㅋㅋㅋ 이용 방법도 겁나 쉬운데...
이태원에 있는 회사 다니면 엄청 맛집 섭렵을 많이 할 것 같지만매일 만 원 넘는 점심을 먹고 다니거나아줌마 아저씨 부장님들과 한식 아닌 곳을 자주 다니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도 아예 다른 데서 직장 생활 하는 것보다는 여러 군데 다녀볼 일이 많아지는건 당연한 일인데그 중에서도 '맛있는 밥집'이 정말 드문 이태원에 보석같은 퓨전 한식집이 있었다 이름하야 '미서울 (味서울)' 녹사평역에서 경리단 사이에 있는 골목길에 있다.스트리트 츄러스 골목으로 살짝만 들어가면 왼쪽에 있는데,간판이 크지 않아 놓칠 수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가다가 아래처럼 반야외 식당이 보이면 거기다 (지금은 겨울이니 닫아 뒀으려나? 모르겠다..) 메뉴판은 꽤 단촐하다고기가 들어간 한상, 생선이 들어간 한상, 그리고 제일 유명한 메뉴..
코타는 시내가 발달한게 아니라 딱히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딱히 없는 것 같다뭐 물론 찾아보면 시푸드 레스토랑이 몇 군데 나오긴 하지만..웰컴 시푸드 정도 말고는 주로 리조트 안에서 해결하게 되지 않나 싶다 자유 여행 2번, 패키지 여행 2번의 코타 여행을 돌이켜 보면..시내 큰 주차장 옆에 있는 시푸드 레스토랑 (이게 웰컴 시푸드였나?)이랑 현지분이 소개해 준 시푸드 레스토랑이 좋았으나 '감동!!!!' 이 정도는 아니었고.. 동남아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 싱싱한 음식 정도? (음식이 싱싱하다고 하는건 문득 좀 소름 돋네..)이리 저리 헤매며 찾아 갔던 시푸드 레스토랑들이 태국이었는지 코타였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대략 다 괜찮았다는 기억 수준.. 당연히 패키지 음식은 그지 같았었고.. 사실 나..
동생과 집 근처에서 저녁 먹기로오늘 땡기는 메뉴는 오리!!근처에선 먹어본 적이 없어서 급 검색 시작 오리도시와 토담골 두 군데가 물망인데..토담골은 정보가 상호 이상으로 안나오는 것이 문 닫은 모양 오리 도시 고고고..하기 전에 예습 일단 위치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200-16 오리도시 찾다 보니 숨은 맛집으로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http://my.interest.me/content/16836507?folderId=30601325배우 박해진도 다녀 갔고 요리법이 특이해서 안 느끼하게 맛있다는 칭찬이 일색 근데 전화 해보니 자리가 언제 날지 모른다고 ㅠㅠ사진 봐도 그렇지만 좌석이 별로 없다는 듯 그래서..주문 했지롱~~ 으흐흐.. 먹어보고 감상 올리겠음(02-715-9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