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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동 살 때 별 기대 없이 들어갔다가 초 팬이 되게 만든 햄버거 맛집 가게도 작은데 음식은 다 비싸서 "어뭐야" 했는데 한 입 먹어보고는 나도 신랑씨도 바로 고개를 끄덕끄덕 했던 곳 버거류는 진짜 육즙 츄르릅.... ㅡㅠㅡ 스모키 살룬이니 어디니 많이 다녀 봤지만 여기가 진짜 최고다 영원하길!
이태원 한 복판에 있는 회사도 회식은 소 돼지를 굽는다하지만 이태원 한 복판에 있는 회사 회식의 2차는 피어39 같은 곳이 될 가능성도 있다 피어39는 보통 와인바로 알고 있는 것 같더라.나는 전에 지인들과 멋모르고 밥 먹으러 들어갔다가 배불리 먹기에는 집안 기둥 뿌리를 뽑아야 할 것 같은 가격대에 ㅎㄷㄷ 했던 적이 있는데.. 여기는 딱 2차집이다. 한 잔 하고 간단한 안주와 함게 가볍게 한 잔 더 하면서 얘기하는 곳. 그 정도 목적이라면, 화장실도 내부에 있고, 그리고 청결하고..완전 굿이다. 그런데 나는 여기서..왠만한 와인 보다도 아래처럼 종류 별로 주는 맥주가 정말 괜찮았었다.(그리고 여기 안주 중에는 엄하게도 아무 데서나 다 파는 감자가 정말 맛있다) 와인이야.. 아무리 좋은걸 갖다 놓는 대봤자..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중구 신당동 844+82 2-2233-7500남산타운.apti.co.kr 3호선 약수역6호선 버티고개역 사이 네이버 부동산 맵http://land.naver.com/article/articleList.nhn?rletTypeCd=A01&tradeTypeCd=&hscpTypeCd=&cortarNo=1114016200&mapLevel=10 고민중 | 조회수 : 5,426 작성일 : 2014-01-20 08:41:30 1741978현재 남산타운 아파트에 사시는 분이나 잘 아는 분 계시는지요. 1. 좋지요'14.1.20 8:51 AM (182.225.xxx.86) 학군 상관 없고 투자 목적 아니시면 구입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남산타운 공기 정말 좋고 살기도 정말 좋아요. 말씀하신 것처럼 언덕이..
이태원에 있는 회사 다니면 엄청 맛집 섭렵을 많이 할 것 같지만매일 만 원 넘는 점심을 먹고 다니거나아줌마 아저씨 부장님들과 한식 아닌 곳을 자주 다니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래도 아예 다른 데서 직장 생활 하는 것보다는 여러 군데 다녀볼 일이 많아지는건 당연한 일인데그 중에서도 '맛있는 밥집'이 정말 드문 이태원에 보석같은 퓨전 한식집이 있었다 이름하야 '미서울 (味서울)' 녹사평역에서 경리단 사이에 있는 골목길에 있다.스트리트 츄러스 골목으로 살짝만 들어가면 왼쪽에 있는데,간판이 크지 않아 놓칠 수 있으니 눈을 크게 뜨고 가다가 아래처럼 반야외 식당이 보이면 거기다 (지금은 겨울이니 닫아 뒀으려나? 모르겠다..) 메뉴판은 꽤 단촐하다고기가 들어간 한상, 생선이 들어간 한상, 그리고 제일 유명한 메뉴..
경리단길 한복판에 있는 회사를 다니면서 제일 좋았던건, 마음만 먹으면 잠시 휴식하는 시간에도 멋진 곳들을 둘러보며 산책하고 디저트도 먹을 수 있다는 것. 한참 다닐 때는 그냥 다 발에 채이는 가게 쯤으로 느껴졌었는데,퇴직한지 3개월쯤 되니 가끔 생각나는 맛집이 되어 가는 것 같다.사진으로 보니 그 때의 일상이 지금은 특별한 느낌이네. 신기하다 ㅋㅋ 이태원과 경리단길에는 참 '멋지다!' 라는 곳과 '이런덴 왜 안망하지? -_-' 라는 곳들이 섞여 있는데..그 중 기억나는 몇 곳들을 생각날 때마다 소개해 볼까 한다. 그 중에서도.. 회사에서 걸어서 5분 안에 있었던 이 골목이 참 핫했던 것 같은데..다니는 동안에도 계속 뭔가 지어지고 상가가 주택가 안으로 뻗어 올라가는 중이었으니지금쯤은 더 힙한 가게들이 많..
한남동 왓포 마사지. 이태원이나 한남동 타이 마사지로 검색하니, 원타이 맛사지가 많이 나오던데....일요일 아침 전화해서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언제냐고 물어봤더니, 저녁 6시 이후랜다. 장사가 잘 되긴 하나봐...ㅠㅠ 그래서, 그냥 순천향 병원 맞은편 오래된 건물에 위치한 왓포 마사지 입장! 내부는 태국 전통 인테리어인데, 고시원방 같은 곳에 들어가서 매트리스 위에 누우면 맛사지 시작!전신 맛사지 한 시간에 5만원. 팁으로 5천원 줬다. 가격이 싼 이유는 내부 인테리어 최소화(스파처럼 화려하거지 않고~), 보통은 차를 주는데 들어가기 전과 맛사지 끝난 후에 각각 비타 500 한개씩 줘서 재밌었다. 그래도, 5만원에 상당히 만족도 높은 맛사지여서 좋았다! 자주 애용해야지! 10번 이용하면, 1회..
강력추천 이태원 맛집. 브레드쇼.일단 드셔보셈. 지대로 맛있어요. 한번 먹어보면 파리바게트나 뚜레주르 빵 못먹게 됨.사 실 이태원 빵집 하면, 바게트 빵으로 유명한 오월의 종이 떠오르는데, 2014년 혜성처럼 나타난 브레드쇼를 추천합니다. 프랑스 쉐프가 직접 만든다고 써있는데, 만드시는 분들이 한 분 빼고, 다 외국인이드라구요. 카운터 뒤로는 동네빵집과 다른 엄청난 규모의 제빵기계들이 보입니다. 추천 빵1. 단팥빵 : 쫀득한게 특징이다. 그리고, 팥이 기타 제과점 단팥빵에 비해 세 배는 들어있는 듯!2. 크로와상 계열 : 끝 맛이 쥑인다. 감칠맛이 돌면서.... 맛있음.3. 사과 갈레트. ( 호박 갈레트는 소소)4. 기타, 웬만한 건 다 글쎄올시다1. 피자 : ㅠㅠ 유일하게 실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