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Everyday Life/집꾸미자-살림하자 (46)
이건 뭐.. 앞으로 사지 말라는거지 나는 악세서리 함부로 다루는 편이라 알에 습기 차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는 증빙 잃어버리면 정품이든 정품 할아버지든 돈 내도 수선 안해 준다고 한다 선물 받은건 어쩔꺼냐고 했더니 예외 없단다 미리 고지도 안하셨잖수 댁들? 분노 분노..
이번에 처음 이용해 봤는데 진짜 초 대만족 kukka 라고 세계 플로리스트 대회에서 우승한 사람들이 컨셉 있는 꽃다발 만들어서 정기적으로 배송해 주는데 홈페이지만 봐도 안구정화 돼서 구경하다가 정말 맘에 드는 꽃다발이 나왔길래 이참에 2달치 구매 내가 구매한건.. 2달동안 2주에 한 번 총 4회 택배로 보내줌 꽃다발이 크지는 않지만 진짜 예쁘고 꽃도 다양하고 피기 전부터 다 필 때까지 계속 변하는걸 볼 수 있음 꽃다발에 딱 맞는 예쁜 화병도 포함돼 있고 나는 2달치 주문이라 꽃밥 (물 소독이랑 영양분 들어있는거라도 함)도 같이 받았다 좀 비싸도 살 만 한거 같은데 가격 대비로도 정말 착한거 같아서 대만족 중 강추!!!
주방 수납은 정말 해도 해도 부족하다 이케아 2층 캐비넷으로 한 번 심봤다를 외쳤지만 여전히 접시 후라이팬 수납이 골치였는데 쌓아 놓으면 꺼내기 힘들고 일반적인 정리대는 몇 개 들어가지도 않고 하던 찰나 이런 아이를 만나 냉큼 들익 되었다!!! 별로 비싼 것도 아닌데 너무 편해서 혼자 흐뭇해 하던 찰나 이번에 어머님 오셨다가도 "이런건 어디서 사냐!?"고 급 관심 뿌듯한 마음으로 하나 주문해 드렸다 ㅋㅋ 별거 아니지만 혹시 필요하신 분 계시면 추천 나는 쿠팡에서 샀다 작게 작게 차이가 있는듯 하지만 이번에 어머님 사드린건 이거 만원 돈으로 작은 효도했다 ㅋㅋ
신규 고객 당분간 안 받는데 역시 좋드라니 헐.. 다시 한 번 무료 봉사 홍보 하자면 (이러다가 서비스 제한 또 오는거 아냐?! ㅋㅋ) 밤 11시까지 30분 단위로 세탁물 수거 오고 빨래감 갖고 가면 하나하나 가격 계산해서 다 알려주고 언제 갖고올지 일일이 챙겨서 연락해 주는데 안 이뻐할 수가 없다고 직딩인 남동생에게도 다시 한 번 추천함 와이셔츠 정장 세탁 가격도 겁나 싸다던데? ㅋㅋ
엄마 분향소에 맨날 조화만 걸어 놓다가이것도 저것도 마음에 안들어서 동네 꽃집을 다 쑤시고 다녔었다서울스퀘어도 가보고 홍대도 가보고 했는데내가 발품을 허투루 팔았는지 모르겠지만 딱 입맛에 맞게 해 주는 데가 없어서 실망하고 있던 차.. 완전 다른 목적으로 서울역 롯데 마트를 들렀는데 조그만 꽃집이 있길래아~~~~~~~무 기대 없이 잠깐 구경을 했다 그런데 꽃이 좀 괜찮은거다..꽃 종류도 많고 잘 모르는 입장에서 봐도 싱싱해 보여서에라 모르겠다 하고 한다발 샀다 야외 분양소에 생화를 놓는게 잘 하는 짓인가 고민했는데엄마 생전에 꽃 참 좋아했는데 싶어서뭐 한번 해보지 뭐 하고 시작했다가지금은 꼭 여기 들렀다가만 엄마한테 간다 주변에 안 예쁜 조화들 사이에서 빛나는거 정말 뿌듯함그냥 꽃다발 만으로도 너무 예뻐..
미혼 자취 할 때부터 너무나 당연하게 모든 장은 마트에서 봤었는데결혼 해서 살림 하고 집에 있는 시간도 길어지다 보니 동네 경제 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중이다 그 중에 요새 열광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동네 야채 가게'오며 가며 보기는 했는데, 역시 마트에 비해서 작고 허름해 보이고 배달도 안되고 등등으로 관심 없다가마트에서 안 파는 채소가 혹시 있나 들렀다가 그 후부터는 반해서 유심히 보고 있다 우리 동네에 아파트가 많다고는 하나, 좁은 골목에 두 개나 있고, 차 들어올 시간 쯤에는 늘상 바글바글 하던게 다 이유가 있더라 내가 생각하는 장점은일단 싸다. 무지 싸다: 예를 들어 방금 대형마트/대형슈퍼에서 3800원에 사들고 들어오던 버섯이 여기서는 2000원. 근데 양은 두 배야채가 싱싱하다: 과일도 ..
얼마 전 한파 때는 세탁기, 세척기가 얼어 붙었고또 얼마 전 테스트 해 보니 오븐이 버튼이 안 눌린다인터넷이니 냉장고니 정수기도 한 번씩 관리를 해줘야 하고가전과 함께 하는 삶에는 잊을 만하면 한 번씩 AS라는 녀석이 끼어 든다 그래서 정리해 두려고 한다각 가전 업체 별 AS 신청 번호아 제발 이번에 쓰고 안 봐야지 싶지만알고 있어, 또 필요해 질 것을.. -_- 삼성전자http://www.samsungsvc.co.kr/index.do1588-3366 LG전자http://www.lgservice.co.kr/Index.laf1544-7777 동양매직https://www.magic.co.kr/App/Center/center_as.asp1577-7784 지맨스https://www.siemens.co.kr/pd..
동네 세탁소가 별로 마음에 안 들거나 (아저씨가 불친절, 배달 시간 안 시키고, 맡겼는지 기억 안나고 등등)이사 간 동네에서 새로 세탁소를 알아보는 중인데 뭔가 번거롭다면이 앱 적극 추천 : 백의 민족 (이름 진짜 잘 지은거 같아!!) 사실 빨래 맡기는게 별 대단한 일이 아니면서도 상당히 신경 쓰이는 일인데,그 정신 없음과 물어보기 힘듦 (카페트도 빨아줘요? 단추 떨어진 것도 달아줄 수 있어요? 그러면 얼마에요??)을한 방에 해결해 주는 앱을 찾아서 열혈 이용 중 일단 앱을 다운 받으면, 이용하는 데 질문이 안 생길 정도로 쉽게 만들어 놨다주소 등록 하고 언제 픽업 오라고 시간 정하면 끝최소 주문 금액은 1만원이고, 수거 배송비는 2천원인데 2만원 이상 배송 시에는 무료로 배송 해준단다 몇 번 이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