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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제사 올릴 때 보니까 식혜를 빼먹었더라인터넷에 나오는 일반적인 리스트에는 분명히 없었는데 우리 집, 외가에서는 다 식혜를 올리는 듯찾아 보니 만드는 방법이 어렵지도 않고 해서 정리 해본다 http://m.blog.naver.com/altks5700/50157167686 엿기름 (시중에서 판매) 을 씻어 체에 거르고 손으로 조물조물 해서 물을 잘 내린다 (걸러서 나온 물만 쓴다고 함)앙금이 가라앉을 때까지 기다리는 동안 고슬고슬하게 밥 짓기밥과 엿기름 가라앉히 물을 같이 부어 섞고 3~4시간 정도 삭히기(이 단계에서 설탕 한 스푼을 넣어 주면 더 빨리 삭는다고 함)밥알이 동동 떠오르면 잘 삭혀진 것 => 끓이면서 입맛에 맛게 설탕 추가 (거품은 거두면서 끓이기)식혀서 냉장보관
종류가 엄청 많은데 또 하나하나 들여다 보면 못 할만큼 어렵지는 않다....지만 어쨌든 단 시간 안에 만들어 내려면 허리가 휘기는 할 것 같네.. # 제수의 조리법 제수를 조리할 때에는 몸을 깨끗이 하고 기구를 정결한 것으로 쓰며 침을 튀거나 머리카락 등이 섞이지 않아야 한다. # 모든 제수의 조리에는 향신료(香辛料)인 마늘, 고춧가루, 파 등을 쓰지 않고 간장과 소금만 또는 천연 조미료로만 조미한다. # 천연 조미료 제조법: 다시마, 건조새우, 건조 표고버섯, 기타(?)등을 곱게 갈아서 사용한다. # 꽁치, 갈치, 삼치 등 '치'자가 끝에 들아가는 생선과 복숭아는 제사상에 쓰지 않는다. # 색소를 이용하여 화려한 색깔을 내지 않는다. 시장에서 구입시도 마찮가지이다. # 잘게 칼질하거나 각을 뜨지 않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