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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 교토 갔을 때 교토 역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었다전망대도 좋고 음식점들도 좋은 데가 많고 쇼핑할 것들도 많아서전통적인걸 보고 싶으면 시내로 나가고먹고 쉬고 할 때에는 교토 역으로 갔었는데(숙소가 교토역 도보 5분 거리) 이번에 여행 준비하면서 보니 하카타역도 비슷한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 같다하카타시티로 개/증축 하면서유명한 쇼핑점이나 맛집이 몰려 들어오고옥상에는 정원도 잘 해놨다고 하는데특히 눈을 끌었던 것은 '애들이 즐길만한 것들!!!' 이 많다는 것 따님이 얼마나 걸을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면서이렇게 가까운 데에 여러 가지 다 되는 건물이 있다는게 반가울 수밖에 제비 열차 (200엔, 11:00~18:00)도 타고 야경 구경 (360도 전망 테라스)도 하자, 따님아!!(여러 글 읽어 보..
일본에서 만든 사이트인 것 같은데..여행지 정보는 고만고만 하지만 월 별 기온 변화와 적당한 의복을 추천해 주는게 정말 마음에 들었다 제목도 귀엽다 "날씨와 코디" ㅋㅋㅋ서울과 부산의 날씨와 후쿠오카의 날씨를 비교해서아.. 요새 온도가 이러니까 후쿠오카는 얼마만큼 더 덥구나/춥구나/습하구나 등등을 예상할 수 있도록 해놨다똑똑한걸??? @@ http://yokanavi.com/viewpoint_climate_kr
보통 주택가 근처에는 저렴한 체인이나 대향 유명 체인점 위주로 커피샵이 생기게 마련인데 어떤 용자가 먹자 골목 (그것도 큰길에서 안보이는 주택가 쪽) 한 가운데에 카페를 냈길래 맨날 지나만 다니다가 한 번 들어와 봤다 보시다시피 인테리어 나쁘지 않다 좌석도 너무 가깝디 않고 나름 단체석도 있다 가격도.. 아메리카노 3천원에 직접 만든 샌드위치 6-7천원대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왜 볼 때마다 사람이 없을까?! (전에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왔을 때는 없대서 그냥 갔었는데 오늘 보니까 핑거스낵 류는 간단히 구비해 놨더라. 1-2천원대의 마들렌 뭐 이런 것들) 이것이 오늘 나의 브런치 비주얼 일단 매우 성실하다 빵은 따듯하고 질감이 만족스럽다 단 내용물이 (아몬드 치킨) 빵의 두께보다 조금 적..
동생님과 연남동 데이트 맛있다고 나오는 데가 너무 많아서 고민하며 돌아 다니다가 제일 찾기 쉬운 위치에 있는 툭툭누들을 선택 입구가 워낙 작아서 사진 안 보고 갔으면 지나칠 뻔 나는 안찍었지만 초록색 작은 천막을 찾으면 된다 들어가니 이런 분위기 운 좋게 마지막 테이블을 차지하고 앉음 둘 다 심하게 배가 고팠던 터라 음식을 세 개나 시켰는데 먹다 보니 여기가 양이 적은게 아니더라 ㅋ 그런데 남은건 포장해 주니까 일단 맛나게 먹고 볼 일 (포장비 1000원 있대서 뭘 그런걸 받나 했는데 제대로 된 락앤락에 넣어 주더라 헐.. 나중에 갖고 오면 환불해 준다는데 그냥 락앤락 갖는게 이득인듯??) 위가 우리가 시킨 세 개 이름은 어려워서 모르겠고.. 왼쪽부터 볶은 돼지고기 요리 매운 볶음밥 매운 볶음면 ㅋ..
초강력 한파에 집 밖에 나갈 엄두는 안 나고, 매 끼니 해먹자니 그도 피곤할 때에는'돈 몇천원 쥐어 주고 동생한테 뭣 좀 사오라고 하고 싶다..' 라는 마음이 간절한데그걸 해주는 앱이 있어서 널리 공유 푸드 플라이 (Foodfly)가 전에는 강남 쪽에서만 서비스를 했던 것 같은데잘 됐는지 요새는 강북 맛집들도 엄청 많이 올라오더라 몇천원 수수료가 비싸다면 비싼건데사실 내가 옷 챙겨 입고 차 몰고 갔다 오고 하는 시간과 비용 생각하면떡진 머리로 집에서 받아 보는 비용으로 그렇게 나쁘지 않아 ㅋㅋ요새 열심히 시켜 먹고 있는 중 배달 음식 내용도 뻔하고 퀄리티도 떨어지는 데 비해서역시 매장 용으로 만든 음식들이 좋은거 같다 입맛 까다로운 신랑씨도 엄지 척나 곧 VIP 될꺼같아 ㅋㅋㅋ 이용 방법도 겁나 쉬운데...
동생과 집 근처에서 저녁 먹기로오늘 땡기는 메뉴는 오리!!근처에선 먹어본 적이 없어서 급 검색 시작 오리도시와 토담골 두 군데가 물망인데..토담골은 정보가 상호 이상으로 안나오는 것이 문 닫은 모양 오리 도시 고고고..하기 전에 예습 일단 위치 서울시 마포구 도화동 200-16 오리도시 찾다 보니 숨은 맛집으로 아는 사람은 다 안다는??http://my.interest.me/content/16836507?folderId=30601325배우 박해진도 다녀 갔고 요리법이 특이해서 안 느끼하게 맛있다는 칭찬이 일색 근데 전화 해보니 자리가 언제 날지 모른다고 ㅠㅠ사진 봐도 그렇지만 좌석이 별로 없다는 듯 그래서..주문 했지롱~~ 으흐흐.. 먹어보고 감상 올리겠음(02-715-9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