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스케줄 (6)
네이티브도 언어를 오래 안 쓰면 까먹는다는데비 네이티브가 오래 쉬었으면 언어가 녹슬게 마련 그렇다고 학원 다니기엔 열정도 시간도 아깝고그냥 간단한 스트레칭이나 계속 할 수 있는 방법을 찾다 보니하루 10분~20분 투자하는 전화영어가 좋겠다고 결정 인터넷 검색해서 위에 뜨는 대여섯개 업체에 레벨 테스트 신청 ㅋㅋ전화 영어는 따로 광고도 엄청 때리고 하는게 아니기 때문에거의 모든 업체가 무료 테스트나 무료 수업을 제공함 테스트는 보통 한 10분 정도 진행 하니까 시간 맞춰 전화기 (혹은 컴퓨터) 앞에서 대기하면 되는데..테스트 선생님이 질문과 대화를 알아서 리드 하니까 그냥 편안하게 응답 하면 됨 크고 작은 업체들과 대화 하다 보니 몇 가지 차별화 포인트가 보이더라.영어 선생님의 언어 상태 : 국적이 꼭 중..
다자이후의 실망감을 안고 그 다음날은 일찍부터 짐을 싸서 숙소에서 체크아웃 이 날은 바쁜 날이었다하카타에서 신칸센을 타고 쿠마모토로 가서 쿠마모토 성을 구경하고다시 신칸센을 타고 쿠루메로 올라가서 로컬 라인으로 갈아타고 유후인으로 가는 일정 어제 다자이후 가는 길에 하카타 역에서 이렇게 래일 패스를 교환하고 지정석까지 받아 놨었다일정이 복잡해서 미리 스케줄을 꼼꼼하게 맞춰 놓지 않으면 갈아탈 때 고생할 것이 걱정이기도 했거니와유후인 가는 기차는 늘 인기라서 레일패스만 믿고 자리 안 받아 놨다가는 서서 갈 수도 있다는 얘기를 여러 번 들었었다 큐슈 레일패스는 편하게 아무 기차나 추가 요금 없이 탈 수 있는게 장점이지만,일본의 기차들은 보통 자유석/ 지정석이 나눠져 있어서 레일패스로 그냥 차를 타면 '자유..
한남동 살 때에는 주로 출장이라 어차피 국적기 타니까 서울역 도심 공항 터미널 이용하는게 제일 편했었는데마포로 온 다음에는 개인 여행 목적으로 작은 항공사 이용이 많아져서 (+ 애기랑 같이 가면 어차피 자동 출입국이 안돼서..)공항 버스로 노선 변경 마포는 주거 밀집 지역이라 버스 노선도 괜찮고우리 집에서도 가까운 정류장이 있어서 편하게 이용하고 있다 다만, 공항버스 특성 상 5분마다 한 대씩 오는게 아닌지라노선도와 시간표를 정리해 두고 쓰려고 함 일단 버스는 6015번. 마포 쪽은 총정로역 - 마포경찰서 - 아현동 주민센터 - 공덕역 - 마포역 이렇게 돈다 마포역에서 타려면 서울가든호텔 / 베스트웨스턴 호텔 (어느 쪽이 옛날 이름인지 모르겠다) 반대편에서 기다리면 되고,당연히 내릴 때는 호텔 쪽.. 은..
이번 구정 연휴 참 길다회사 다닐땐 이런게 다 꿀이었는데결혼하고 애기 있고 하니까 이게 다 풀군장 행군 스케줄로 보이는구나 게다가 어린이집 방학도 함께 한다고 해서다음 주에는 내내 얼라와 함께 뒹굴어야 될 예정 OTL사랑은 하지만 넌 너무 에너지가 넘쳐.. ㅠㅠ 남들은 뭐하나 인터넷 찾아봐도하루에 한 군데 근교 여행 다니기..말이 좋지 하루 놀아주고 드러 누울꺼 아니잖아 -_- 엄하게 남편 출근한 사이에 놀아 주겠다고 에버랜드 나들이라도 갔다가'다리 아파요 안아 주세요' 크리에 걸리는 날에는..크으.. 상상도 하기 싫다.. 그리하여..동물원이네 수족관이네 다 알아보다가가장 덜 리스키하고 뭔가 어긋나도 급히 수습 가능한'우리 동네 수영장' 으로 마음을 정했다 http://www.ahsporex.co.kr/..
동남아 여행의 가장 안좋은 점이 비행기 스케줄피로 풀러 가는 건데 오며 가며 매 번 밤비행기인게 매번 제일 불만이자 골치다게다가 이번에 묵기로 한 가야 리조트는 섬 안으로 들어가야 해서시내 호텔에서 1박 하고 움직이고, 나올 때도 시내 호텔에서 쉬다가 비행기를 타러 가기로.. 신랑님께 섭외를 전임 했더니 이런 위치로 잡아 오셨다.. 1. 가야 리조트 - 메인 숙소2. 수트라 하버 마리나 - 가야 리조트로 오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선착장3. 밍가든 호텔 - 가야 리조트 들어가기 전에 (밤비행기 도착한 다음에) 쉴 곳4. 코타키나발루 국제 공항5. 솔럭스 호텔 - 마지막 날 가야 리조트 체크 아웃 후 비행기 시간까지 쉴 곳 1-2-3-4 위치는 아항.. 했는데 5는 왜 저렇게 멀담? 좋은 호텔 아니라고 했던..
리조트는 언제나 부대시설 체크가 중요섬 밖으로 나오기 쉽지 않다는 얘기도 들었으니나뜨랑 때와는 다르게 리조트 시설/서비스 활용 스케줄을 가지고 가야만 할 듯 일단 아고다의 간략 정보공항 셔틀 서비스가 있군!베이비 시팅 서비스는 또 뭐지?!?풀 사이드 바~ 오호~수상 스포츠는 따님 때문에 힘들겠지만, 키즈 카페는 한 번쯤 들러봐야겠다 이번에는 리뷰 둘러보기..전반적으로 음식 별로라는 얘기가 진짜 많다.. 허얼.. 이건 치명적인데 ㅠㅠㅠㅠㅠㅠㅠ라면이라도 들고 가야 할라나보다 ㅠㅠ 음.. 리뷰는 전반적으로.. 코타 넥서스랑 비슷한 느낌이겠구나 싶다음식 별로지만 자연 경관 최고.. 뭐 이런 느낌? 이건 익스피디아의 설명.. 좀 더 자세하다.https://www.expedia.co.kr/Kota-Kinabal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