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빵 (7)
결론부터 말하자면 유후인은 관광 + 료칸 이 두 개 다 가능한 지역이었다 칸푸테이에서 입과 몸 호강을 하느라 저녁~아침을 호화롭게 보낸 후귀국 전 간단히 관광거리나 둘러보자던 계획은 큰 오산이었고생각보다 긴 길, 많은 먹거리 볼거리, 예쁜 긴린코 호수 앞에서 부족한 시간 앞에 발을 동동 굴러야 했다 그리하여.. 바람에 게 눈 감추듯 둘러본 몇 가지 포인트만 정리해 본다면.. 일단 간식.겁나 많은 간식 종류가 있는데, 그 중에 제일 맛있었던건 금상 고로케 조금 못 미쳐 있는 고로케 전문점의 고로케! 금상 고로케는 한국 사람들이 유난히 줄을 많이 서 있던데..둘 다 먹어본 결과 내 입맛에는 그 전 집이 더 맛났다아 물론 금상도 훌륭하지만.. 약간은 마케팅의 후광 효과를 너무 많이 보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
라멘을 흡입하고 배를 두드리며 나오다 보니 그제서야 캐널 시티가 눈에 들어오더라 그런데 실은 신랑이나 나나 쇼핑을 좋아하는 타입이 아닌데다가..입점한 브랜드가 대강 봐도 한국에도 있는 것들..주말인데도 엄청 바글거리는 느낌도 아니고 뭔가 일상적인... (그럼 좋은거 아닌가 ㅋ) 신랑의 '우리는 지금 용산 아이파크몰 온거야' 라는 장난을 들으며 가다가 만난 무지! (그러면 여기는 서울역 롯데마트로군 ㅋㅋ)일본 본토의 큰 매장이구낫! 하지만 남편씨와 애기를 데리고 여길 샅샅이 훑을 수는 없겠지 ㅠㅠ라고 실망하고 있는데... 입구에서 무지 카페를 발견했다!!!!! 자아.. 요렇게 매력적인 디스플레이와 함께 당당하게 자리잡은 무지 카페메뉴는 한개도 못 읽겠지만 (신랑이 계속 일본어 공부 좀 하라고 구박..
캐널 시티 하카타..나는 쇼핑 별로라 딱히 관심 없었지만보니까 맛집도 많은 것 같고찬찬히 살피면 쇼핑 하기에도 정말 좋아 보이더라 그런데 너무 커서 헤매기 딱 좋다..한국어 맵을 첨부하니 도움이 되었으면~(흡연실, 코인라커, 면세점, 버스/택시/지하철 정류장 등등 나름 알차다) http://canalcity.co.jp/floorguide_ko.pdf
배민 프레시는 배송비가 안 싼 편이다 5만원 이상 구매 안하면 배송비가 붙는 구조인데 메뉴들이 평균 만원대 정도 하니까 한두개 사서는 택도 없다는 말씀 하지만 5만원어치를 산다고 하루에 배송이 다 오는건 아니기 때문에 큰 맘 먹고 여러 종류를 2주에 걸쳐 오게 주문해 두었다 그래서 오늘는 나름의 브런치 세트 1~2인용 빵세트와 부처스컷 스프 배달 오는 아침은 기분이 좋다 일어나서 현관문을 빼꼼 열어보면 이렇게 기분 좋은 서프라이즈가 똵! 열어 보니 커다란 빵이 세 개 작은 디저트 빵이 입가심으로 한 개 잉? 좀 서운한데? 싶었지만 생각해 보니 1~2인이 하루이틀 내에 소진하기에는 이 양이 맞다 빵은 뺑드빱바 제품 이런 인터뷰도 발견 http://news.donga.com/3/01/20130830/57..
Guacamole Onion Rings레시피는 여기http://www.buzzfeed.com/scottloitsch/heres-what-happens-when-you-fuse-two-incredible-party-foods#.yrAnGWngZnHere’s what you will need:3 avocados, ripe1 lime1 tomato, diced and drained of excess water1/4 cup cilantro, chopped2 cloves garlic, minced1 tsp salt1/2 tsp chili powder2 small-medium yellow onionsFlour2 eggs, beaten2 cups panko bread crumbsOil for fryingDirecti..
가끔 야채 듬뿍 들어간 샌드위치 시켜 먹고 싶을 때,신랑이 브런치로 빵 앤 스프를 찾을 때집에서 일하다가 급히 식사 때울 꺼리가 필요할 때나는 죠 샌드위치에 전화를 건다 365일 언제나 죠 샌드위치! 라고 되어 있는데명절 연휴에도 영업 한다는건가?암튼 금방 배달 되는 것도 편하고 맛도 늘 평타는 쳐서 매우 애정하고 있다 그래서 우리 집에는 이 전단지가 없어지질 않는데..필요하신 분들 참고하시라고 업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