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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중에 저녁 한 끼 제대로 해 먹는건 사실 큰 일이 아닌데주말에 아침 점심 저녁을 해 먹는건 사실 엄청난 일이다(그래서 우리 집은 보통 브런치 - 간식 - 저녁으로 대체 ㅋㅋ) 그래서 큰 일 없어도 배달 음식이나 외식도 종종 하게 마련인데연휴에 집에 있는 사람들은 문 연 식당도 없고, 배달 음식도 질려서 참 큰 일이겠다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아항 푸드 플라이가 그래서 배달팁 할인을 하는구나!' 무릎을 탁 쳤다연휴 동안 문 연 식당 알아서 보여주고, 저렴하게 배달도 해 준다고 하니까 (0-3500원이라고 했던듯. 나 홍보 사원 아닌데 ㅋㅋㅋㅋ)필요한 사람들 많이 시켜 먹기를 (일단 나는 혼자 사는 남동생에게 제보해 줘야지) 나는 시댁 가서 피곤할 때 근처 맛집 주문 되는데 있나 한 번 봐야겠다(지방도 되..
초강력 한파에 집 밖에 나갈 엄두는 안 나고, 매 끼니 해먹자니 그도 피곤할 때에는'돈 몇천원 쥐어 주고 동생한테 뭣 좀 사오라고 하고 싶다..' 라는 마음이 간절한데그걸 해주는 앱이 있어서 널리 공유 푸드 플라이 (Foodfly)가 전에는 강남 쪽에서만 서비스를 했던 것 같은데잘 됐는지 요새는 강북 맛집들도 엄청 많이 올라오더라 몇천원 수수료가 비싸다면 비싼건데사실 내가 옷 챙겨 입고 차 몰고 갔다 오고 하는 시간과 비용 생각하면떡진 머리로 집에서 받아 보는 비용으로 그렇게 나쁘지 않아 ㅋㅋ요새 열심히 시켜 먹고 있는 중 배달 음식 내용도 뻔하고 퀄리티도 떨어지는 데 비해서역시 매장 용으로 만든 음식들이 좋은거 같다 입맛 까다로운 신랑씨도 엄지 척나 곧 VIP 될꺼같아 ㅋㅋㅋ 이용 방법도 겁나 쉬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