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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 Life/외식 일지

연휴에 문 연 식당도 없고, 배달 음식도 질리면..

Sonia Kang 2016. 2. 7. 01:30

주중에 저녁 한 끼 제대로 해 먹는건 사실 큰 일이 아닌데

주말에 아침 점심 저녁을 해 먹는건 사실 엄청난 일이다

(그래서 우리 집은 보통 브런치 - 간식 - 저녁으로 대체 ㅋㅋ)


그래서 큰 일 없어도 배달 음식이나 외식도 종종 하게 마련인데

연휴에 집에 있는 사람들은 문 연 식당도 없고, 배달 음식도 질려서 참 큰 일이겠다 생각을 했다


그러면서 '아항 푸드 플라이가 그래서 배달팁 할인을 하는구나!' 무릎을 탁 쳤다

연휴 동안 문 연 식당 알아서 보여주고, 저렴하게 배달도 해 준다고 하니까 (0-3500원이라고 했던듯. 나 홍보 사원 아닌데 ㅋㅋㅋㅋ)

필요한 사람들 많이 시켜 먹기를 (일단 나는 혼자 사는 남동생에게 제보해 줘야지)


나는 시댁 가서 피곤할 때 근처 맛집 주문 되는데 있나 한 번 봐야겠다

(지방도 되나?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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