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도보 (8)
규슈에 지진 발생으로 심난한 가운데..밀린 지난 달 여행 후기 마져 올려봄..다행히 유후인 쪽은 지진 피해 권역이 아닌 듯 하긴 한데..규슈 여행 자체가 많이 줄 것 같아서.. 괜히 료칸들 피해 없을까 남 걱정 한 번 해 봄 자, 점프해서 유후인으로..역에서 칸푸테이 료칸까지 걸어가는 길은 짧지는 않았다특히 쿠마모토 성에서 꽤 걸었기 때문에 짐과 아이를 끌고 가는 길은 꽤 험난했는데..계속 안아달라는 따님 달래 가며 꾸역꾸역 걸어가느니택시 타고 한 방에 갈껄 그랬었나 싶기도.. (다음 날 역으로 나올 때는 차 불러서 타고 왔다) 다행히 따님은 목욕 매니아라"도착하면 따뜻한 물에서 수영 하자!!" 라는 말에 홀려서 징징대는 와중에도 잘 따라왔다 그리고 방에 들어서자 마자 (체크인 설명도 아직 안 들었는데)..
이번에 규슈 여행 가려고 하는데 료칸을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겠다고 질문을 했더니한두달에 한 번씩은 일본 비행기편에 돈을 갖다 바치시는 후배님께서 바로 이런 리스트를 보내 오셨다 너무 감격스러워서그리고 혼자 보기 아까워서또 나중에 갈 때 두고 두고 참고하려고공유 파일 안에 예약 사이트 링크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이번 구정 연휴 참 길다회사 다닐땐 이런게 다 꿀이었는데결혼하고 애기 있고 하니까 이게 다 풀군장 행군 스케줄로 보이는구나 게다가 어린이집 방학도 함께 한다고 해서다음 주에는 내내 얼라와 함께 뒹굴어야 될 예정 OTL사랑은 하지만 넌 너무 에너지가 넘쳐.. ㅠㅠ 남들은 뭐하나 인터넷 찾아봐도하루에 한 군데 근교 여행 다니기..말이 좋지 하루 놀아주고 드러 누울꺼 아니잖아 -_- 엄하게 남편 출근한 사이에 놀아 주겠다고 에버랜드 나들이라도 갔다가'다리 아파요 안아 주세요' 크리에 걸리는 날에는..크으.. 상상도 하기 싫다.. 그리하여..동물원이네 수족관이네 다 알아보다가가장 덜 리스키하고 뭔가 어긋나도 급히 수습 가능한'우리 동네 수영장' 으로 마음을 정했다 http://www.ahsporex.co.kr/..
미혼 자취 할 때부터 너무나 당연하게 모든 장은 마트에서 봤었는데결혼 해서 살림 하고 집에 있는 시간도 길어지다 보니 동네 경제 에 대해서도 알아가는 중이다 그 중에 요새 열광하고 있는 것이 바로 '우리 동네 야채 가게'오며 가며 보기는 했는데, 역시 마트에 비해서 작고 허름해 보이고 배달도 안되고 등등으로 관심 없다가마트에서 안 파는 채소가 혹시 있나 들렀다가 그 후부터는 반해서 유심히 보고 있다 우리 동네에 아파트가 많다고는 하나, 좁은 골목에 두 개나 있고, 차 들어올 시간 쯤에는 늘상 바글바글 하던게 다 이유가 있더라 내가 생각하는 장점은일단 싸다. 무지 싸다: 예를 들어 방금 대형마트/대형슈퍼에서 3800원에 사들고 들어오던 버섯이 여기서는 2000원. 근데 양은 두 배야채가 싱싱하다: 과일도 ..
마포역 바로 근처에 있는 초밥집점심 특선이 저렴하길래 싸구려 음식이 나올까봐 걱정하며 들어갔더니의외로 좋은 품질의 요리였어서 놀라며 나옴 초밥 우동 세트가 1원 정도였던거 같은데..점심 특선 말고는 가격대도 나름 꽤 있는 집이었다 회나 초밥 종류는 비싸고 맛 없는 데도 많아서이 정도 품질이면 언제 한 번 제 돈 주고 좋은 종류를 먹어봐야 겠다고 다짐함 알려지지 않은 집이라서 그런지 아직 지도에도 안 나오네네이버 지도 기준 '예당 한의원' 이라고 되어 있는 건물 2층에 있다마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 전에 이 건물 산부인과 다녔었는데.. 장소가 협소해서 그다지 주차가 편안하지는 않다다만 주변에 공영 주차장이니 카페니 많으니 (이 동네는 노변 주차도 꽤 한다) 차 갖고 가면 조금 주위를 둘러볼 것
이태원역 근처 수지스 레스토랑. 구글에서 이태원 브런치로 검색했더니, 미국인이 집밥 생각날 때 찾는 집 ---- 한국에 김치찌게만 팔 때 이야긴가?이태원 브런치 최강자 ---- 이것도 언제적 이야기일까? 브런치 가게가 수지스 밖에 없을 때 이야기인가?1시간 줄서는 집? ---- 언제적이였는지 모르지만 웃기는.. 등의 아주 잘 지어진 제목과 블로그 들을 보고, 8월의 어느 일요일 오전에 방문했다. 특이한 점은 이태원이라는 지역과 브런치 가게라는 특성이 있음에도 아침 일찍 오픈하더라.일요일 아침 10시경 방문했으나, 아침 9시부터 영업시간으로 표시돼있더라. 글 쓰면서도 짜증이 한 가득한데... 짧게 표현하자면, 이태원이나 강남에 수지스보다 좋은 분위기와 맛을 가진 브런치 맛집은 너무나도 많다. 그런데, 이보..
이동 경로를 찾다 보니 모든 의문이 풀렸다.4(공항)-3(밍가든 호텔 : 밤비행기 내려서 리조트 체크인 시간까지 살짝 쉴 곳) 간의 거리가 9분 10분이라네그 정도면 뭐 5 (솔럭스 호텔)도 먼게 아니구나.. 일단 구글님께 감사국내서야 어느 정도 감이 있지만 이렇게 외국 나갈 때 길찾기 해보면 소요 시간을 다 알려줘서 일정 잡기 정말 좋다네이버 지도가 좋다지만 해외 정보는 없으니까.. 여행이든 출장이든 항상 미리 한 번 체크해 보면 마음이 평안 고요 해진다 1. 공항 내려서 밍가든 호텔까지 : 9-10분4성급 호텔한국/중국 단체 관광객이 엄청 많아서 조식 먹을 떄 난리가 난다고 함객실에서 담배 냄새가 나거나 청결도에 문제가 있다는 후기가 많으며, 룸 업그레이드 해봤자 사이즈가 똑같다는 평가 (프리미엄 룸..
좀 옛날에 찾은 리스트이긴 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그 자리에 있을꺼니까.. 광화문갤러리 광화문 5호선 ― 역사내 국립현대미술관 대공원 4호선 2번출구 공원내 덕수궁미술관 시청 1호선 2번출구 도보5분 덕수궁미술관 시청 2호선 2번출구 도보5분 로댕갤러리 시청 1호선 8번출구 도보3분 로댕갤러리 시청 2호선 8번출구 도보3분 미술관 순회버스 광화문 5호선 8번출구 Tel. 3217-0237 미술관 순회버스 시청 2호선 2번출구 Tel. 3217-0237 미술관 순회버스 안국 3호선 6번출구 Tel. 3217-0237 미술관 순회버스 경복궁 3호선 7번출구 Tel. 3217-0237 서울시립미술관 서대문 5호선 4번출구 도보5분 성곡미술관 광화문 5호선 8번출구 도보15분 성곡미술관 경복궁 3호선 7번출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