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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님과 연남동 데이트 맛있다고 나오는 데가 너무 많아서 고민하며 돌아 다니다가 제일 찾기 쉬운 위치에 있는 툭툭누들을 선택 입구가 워낙 작아서 사진 안 보고 갔으면 지나칠 뻔 나는 안찍었지만 초록색 작은 천막을 찾으면 된다 들어가니 이런 분위기 운 좋게 마지막 테이블을 차지하고 앉음 둘 다 심하게 배가 고팠던 터라 음식을 세 개나 시켰는데 먹다 보니 여기가 양이 적은게 아니더라 ㅋ 그런데 남은건 포장해 주니까 일단 맛나게 먹고 볼 일 (포장비 1000원 있대서 뭘 그런걸 받나 했는데 제대로 된 락앤락에 넣어 주더라 헐.. 나중에 갖고 오면 환불해 준다는데 그냥 락앤락 갖는게 이득인듯??) 위가 우리가 시킨 세 개 이름은 어려워서 모르겠고.. 왼쪽부터 볶은 돼지고기 요리 매운 볶음밥 매운 볶음면 ㅋ..
코타는 시내가 발달한게 아니라 딱히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딱히 없는 것 같다뭐 물론 찾아보면 시푸드 레스토랑이 몇 군데 나오긴 하지만..웰컴 시푸드 정도 말고는 주로 리조트 안에서 해결하게 되지 않나 싶다 자유 여행 2번, 패키지 여행 2번의 코타 여행을 돌이켜 보면..시내 큰 주차장 옆에 있는 시푸드 레스토랑 (이게 웰컴 시푸드였나?)이랑 현지분이 소개해 준 시푸드 레스토랑이 좋았으나 '감동!!!!' 이 정도는 아니었고.. 동남아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 싱싱한 음식 정도? (음식이 싱싱하다고 하는건 문득 좀 소름 돋네..)이리 저리 헤매며 찾아 갔던 시푸드 레스토랑들이 태국이었는지 코타였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대략 다 괜찮았다는 기억 수준.. 당연히 패키지 음식은 그지 같았었고.. 사실 나..
엄마 제사 준비 하면서 제사 음식 관련 공부 하는 중단순노동만 했어도 제사 준비하고 지내는걸 본지가 몇십 년인데이제서야 아주 기본적인 기초 지식이나마 습득하는군... 적은 불에 구운 구이의 일종옛날에는 육적, 어적, 계적의 3적을 세 번의 술잔을 올릴 때 바꾸어 구워 올렸으나오늘날에는 한 가지만 준비하도록 하고 올리는 것도 처음 진찬 때 함께 하고 잔을 올릴 때마다 따로 하지 않는다 1. 육적 만드는 방법 쇠고기 (우둔) 600g, 고기양념 (진간장 2큰술, 국간장 1작은술, 설탕 2큰술, 꿀 1큰술, 배즙 4큰술, 청주 1큰술, 생강즙 1/2큰술, 깨소금 3큰술, 후춧가루 1/2작은술, 참기름 2큰술)쇠고리는 1cm 두께로 손바닥만한 크기로 준비한 다음 종이 타월로 핏물을 깨끗이 걷고 칼등으로 자근자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