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분류 전체보기 (391)
'샵밥' '길트' 등 온라인몰 인기아마존·이베이도 한국 직배송 지난해, '해외직구'의 대중화에 불을 지폈던 블랙프라이데이가 지난 지 1년이 돼 간다. 또다시 직구족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블랙 프라이데이가 임박해 온다는 뜻이다. 지 난해, 국내 해외직구 역사의 한 획을 그은 블랙 프라이데이 후 1년새 해외직구는 더 활발해졌다. 최근 한국은행이 내놓은 '최근 해외 직구 동향 및 시사점'에 따르면 올 상반기 해외 직구는 727만 6000건, 그 규모는 7538억원에 이른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45.7%, 48.5% 늘어난 수치다. 직구 장벽도 낮아졌다. 배송비 포함 200달러 이하 직구 품목에 대한 관세를 면제하는 목록통관 대상이 확대됐고, '샵밥(www.shopbob.com)', '길트(www..
20~30평형을 위한 테이블 조언 일반적으로 집이 작으면 작은 테이블을 놓아야 하고, 소파는 거실, 식탁은 주방이 제자리라고 생각한다. 20~30평형을 위한 테이블 선택과 배치에 관한 새로운 시각. 주방에서 거실까지 닿는 2m 40cm 테이블 삼성동 채원이네 주방과 거실이 한 공간으로 이어져 있는 102.479m²(31평) 복도식 아파트. 일자형 주방 개수대 끝을 ㄱ자로 연장해 공간을 확보하고, 그 선에 맞춰 2m가 넘는 긴 테이블을 가로로 배치했다. 보 통 20~30평형의 주방에는 4~6인용 식탁을 둬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긴 테이블을 놓으면 라인이 정돈되어 심플하고 세련되어 보인다는 점이 디자이너의 스타일링 포인트. 이 집의 테이블은 식탁 겸 텔레비전 시청, 자매의 공부 테이블, 남편과 아내의 ..
신랑이 양복점 가서 물어봤더니, 캐쉬미어 100% 코트는 100만원 달라더라며....검색해보니 역시 82cook.com 요 약하자면, 캐시미어 100% 코트는 부드럽다는 장점이 있는 반면, 얇고 , 좀이 잘 먹어서 유지도 어렵고, 따뜻하지 않다. 얇고, 부드럽고, 빛깔이 잘 나와서 겨울에 찬바람에 노출 안되는 사람들이난 입는 거라는.... 명쾌한 리플들. 역시 오리털 파카가 짱. 제 목 : 캐시미어100% 코트 유용한가요? 캐시미어 | 조회수 : 4,945 작성일 : 2011-10-14 11:07:33 645056안녕하세요~ 자게에서 글 읽다보니 캐시미어코트가 있어야한다는 말을 자주 본 것 같은데.. 전 없거든요.. 지금 장롱보니 알파카 한개 모 두개 있네요.. 하나는 거의 10년됐고 나머지 코트들은 5..
잘 자고 일어난 다음 날 아침더욱 기운 넘치시는 따님과 함께 서둘러 조식을 먹으러 갔다 요구르트와 계란 등등의 모험적이지 않은 메뉴는, 해외 나가서 입 짧아진 아이들을 공략할 때 매우 성공적인 전략이다 그리고 가야만의 독특한 점을 하나 더 발견했다면, 매일 아침마다 '직접 고른 과일 주스'를 마실 수 있다 뷔페의 꽤 큰 코너를 할애해서 각종 과일과 야채를 죽 늘어 놓고 있는데 (열대 과일과 당근, 샐러리 등등) 이걸 적당히 조합해서 접시에 담은 후 옆의 직원에게 건네 주면, 그 자리에서 윙~~ 갈아준다 사실 크게 어려운 서비스는 아닌데 이렇게 해 주는 곳을 처음 봐서 꽤 신선했고, 역시 가야는 섬세하구나.. 라고 생각했다매우 만족 하얀 언니 오빠들은 특히나 이 코너를 애용하는 듯 했고,나도 어른 용으로..
신나게 수영을 즐기신 따님께서는 저녁 식사도 전에 곯아 떨어지고 말았다 사실 이 상황은 조금 많이 난감했던 것이.. 식당 옆에서 아래처럼 크리스마스 파티가 벌어지고 있었던 것!! 서양식으로 술이나 음료 한 잔씩 들고 수다 떠는 스탠딩 파티였는데.. (크리스마스 기념으로 호텔에서 주최하는 거라고 했다)굳이 따로 사람 사귈 생각은 없었다고 해도..무료 와인과 칵테일이 손 뻗으면 닿을 데 있는데 저 멀리 앉아서 군침만 흘리는 아쉬움이란 ㅠㅠ 물론 애주가인 나는 저 파티장까지 왔다갔다 하며 인간 아기침대로 변신한 신랑을 위한 와인 셔틀을 하고 있었지만..이렇게 애를 안고 밥을 먹을 수도 없는 상황이기도 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주위만 둘러보고 있었다(마침 식당 의자도 평편하지 않아서 두어개 붙여서 애를 눕..
한참 인터넷도 즐기고, 식사도 즐기고, 따님과 남편씨는 바로 앞의 해변에서 모래 놀이도 즐기고 하다 보니 직원이 와서 '객실이 준비 되었으니 편할 때 언제라도 얘기해 주시라. 짐은 먼저 고고씽 했다' 고 일러준다 냉큼 방 구경 하러 출발~! 이처럼 넒고 편안한 객실로 안내 되었다침대도 넉넉하고 드레스룸도 넉넉하고 (다른 리조트나 호텔 대비 드레스 룸이 안쪽에 따로 있는 것이 매우 편안하고 룸 분위기에도 좋았다)욕조와 창들도 분위기 있게 설계 되어 있었다 사진으로는 이 공간이 제대로 담기지 않지만, 살짝 살짝 엿보이는 것처럼..벽으로 온통 둘러싸여 있어야 할 작은 면들을 최대한 창문으로 처리해서 자연 채광이 들어오게 해 두었고사생활 보호를 원할 때는 언제든지 블라인드, 혹은 미닫이 문으로 닫을 수 ..
파도를 가르며 나가던 보트가 아래처럼 생긴 선착장에 도착한다여기서부터가 아기다리 고기다리 던 가야 리조트 에코 컨셉의 리조트라고 하더니 아니나 다를까 파란 물과 우거진 풀들이 반겨준다제셀턴 포인트에서 맡긴 짐은 자동으로 방까지 이동하므로, 따님 손만 잡고 룰루랄라 로비로 이동한다무슨 정글섬으로 입장하는 기분이다 원래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이지만 우리는 좀 일찍 들어갔다이게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던 것이, 방이 준비될 때까지 방 이외의 시설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안내 해주시는 분의 귀띔으로는 손님이 기다리면 방 정리를 최대한 빨리 해서 3시 전에 마무리 해 준다고도.. 호호 이건 왠지 한국 스퇄이네..) 리조트 이용 안내를 기다리는 동안에는 시원한 (그리고 맛있는!!) 웰컴 드링크를 준다입맛 까다..
새벽에 코타 도착 후 묵은 곳은 나름 유명하다는 밍가든 호텔잠만 자고 나갈꺼라 내부 환경이 크게 중요하지는 않았으나, 나름 아래와 같이 생긴 방으로 체크인 했다부스럭 부스럭에 곤히 자던 따님이 깨 버리시고..호텔에서 제공한 (아마 유료일지도?? 우리는 서비스 받았다) 베이비 배드를 보고 저렇게 좋아라 펄쩍펄쩍 뛴다애기 체형도 좀 크고, 잘 때는 워낙 떨어지지 않으려는 편이라 결국 어른 침대에서 셋이 자기는 했지만 (침대가 넓어서 문제 없음)나름 본인에게는 '여행 온 기분' 내는 이벤트 아이템이지 않았나 싶다 다들 간단히 옷 갈아 입고 얼른 취침..그리고 다음날 이동 전 간단한 조식. 음.. 하나 확실히 해둘 것은..밍가든은 철저하게 비지니스 호텔이라는 것이다 메뉴 종류나, 음식의 질이나, 서비스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