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밤비행기 극복하기 - 숙소 이동 본문
이동 경로를 찾다 보니 모든 의문이 풀렸다.
4(공항)-3(밍가든 호텔 : 밤비행기 내려서 리조트 체크인 시간까지 살짝 쉴 곳) 간의 거리가 9분 10분이라네
그 정도면 뭐 5 (솔럭스 호텔)도 먼게 아니구나..
일단 구글님께 감사
국내서야 어느 정도 감이 있지만 이렇게 외국 나갈 때 길찾기 해보면 소요 시간을 다 알려줘서 일정 잡기 정말 좋다
네이버 지도가 좋다지만 해외 정보는 없으니까.. 여행이든 출장이든 항상 미리 한 번 체크해 보면 마음이 평안 고요 해진다
1. 공항 내려서 밍가든 호텔까지 : 9-10분
- 4성급 호텔
- 한국/중국 단체 관광객이 엄청 많아서 조식 먹을 떄 난리가 난다고 함
- 객실에서 담배 냄새가 나거나 청결도에 문제가 있다는 후기가 많으며, 룸 업그레이드 해봤자 사이즈가 똑같다는 평가 (프리미엄 룸 = 슈페리어 룸)
- 시내 초입에 있다고는 하지만 코타가 시내에 볼 게 많은 것도 아니고, 주변에 새로 생긴 쇼핑몰(KK 타임스퀘어)이 생겼다고는 하지만 이 역시 글쎄..
- 수영장, 무료 셔틀 등 나름 갖춘 서비스 호텔이지만 전반적인 평가는 "가성비는 굿" 인 것 같다..
- 경제적 여유가 있다면 다른 호텔 이용하는게 좋을 듯, 우리처럼 잠만 자고 나가는 용도에 최적화 된 듯
<밍가든 호텔 >
2. 수트라 하버까지 택시로는 2분, 걸어서는 15분 내외라고 함 (짐도 많고 더운 동네고, 애도 있고.. 걸을 이유가 없다..)
호텔 주변 경관도 황량하다고 하니 즐기는건 수트라 하버부터..
마리나에서 배 타고 가야 리조트까지 가는 시간은 약 15분 정도 걸린다고 함 (누구는 30분이라던데??)
물론 배 시간이 정해져 있으니 이 대기 시간을 잘 맞춰서 동선 계획하는게 좋을 듯
(가야 아일랜드 리조트행 제셀턴 포인트 페리 선착장 출발: 오전 8시, 오전 10시, 정오, 오후 2시, 오후 4시, 오후 6시, 오후 9시)
가야 체크인이 3시 부터니까 점심 먹고 2시 배 정도 타는게 무난하지 않을까..
이 시간 동안 점심 먹고 과일 (망고, 망고스틴, 두리안?? 등등) 사서 가는게 좋을 듯
3. 수트라 하버에서 솔럭스 호텔까지는 차로 13분
솔럭스 호텔 (Soluxe Hotel)
전반적으로 후기를 보면 역시 가성비가 좋다는 얘기가 많음. 근데 뭐 어차피 비행기 타기 전까지 그냥 쉴 목적이니까 노 프러블람
한국어 후기가 거의 안보이는걸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 보다는 외국인들이 많이 묵는 곳인가보다
객실 인터넷 무료라고 하고..
쇼핑몰과 연결! 야외 수영장과 어린이 수영장이 있고! 밤 12시 1시까지 운영하는 선셋 테라스가 있다!!
올레.. 어차피 뱅기 시간 전까지 잘 수도 없고 하니 여기서 여행의 회포를 풀고 돌아오면 되겠다. 나름 굿 초이스!
사진 잘 정리된건 이 사이트 참고 --> http://mrtour.co.kr/archives/2152
4. 솔룩스 호텔에서 공항까지는 차로 약 6분. 지도로는 겁나 멀더니 여기 코타가 작기는 함
코타 공항은 너무 작아서 별로 할 것도 볼 것도 없으니 일찍 갈 필요 없지만...
저가 항공 이용자는 일찍 가야 좋은 자리 맡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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