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타키나발루 맛집 탐색 본문
코타는 시내가 발달한게 아니라 딱히 맛집으로 유명한 곳이 딱히 없는 것 같다
뭐 물론 찾아보면 시푸드 레스토랑이 몇 군데 나오긴 하지만..
웰컴 시푸드 정도 말고는 주로 리조트 안에서 해결하게 되지 않나 싶다
자유 여행 2번, 패키지 여행 2번의 코타 여행을 돌이켜 보면..
시내 큰 주차장 옆에 있는 시푸드 레스토랑 (이게 웰컴 시푸드였나?)이랑 현지분이 소개해 준 시푸드 레스토랑이 좋았으나
'감동!!!!' 이 정도는 아니었고.. 동남아에서 기대할 수 있는 가성비 좋은 + 싱싱한 음식 정도? (음식이 싱싱하다고 하는건 문득 좀 소름 돋네..)
이리 저리 헤매며 찾아 갔던 시푸드 레스토랑들이 태국이었는지 코타였는지 기억이 안 나지만 대략 다 괜찮았다는 기억 수준..
당연히 패키지 음식은 그지 같았었고..
사실 나는 반복되는 리조트 음식이나.. 기본적으로 뷔페 음식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으므로..
(게다가 국교 상 돼지고기 안 먹음. 한식 레스토랑 가면 팔기는 하지만 뭐 꼭 그렇게까지..)
코타 갈 때는 음식에 대한 기대는 그렇게 크지 않은 편이다
(미식이 인생 최고의 미덕이라고 여기는 나에게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고의 여행지이자 또 가고 싶은 여행지가 코타라는게 함정!!)
역시 종교 상의 이유로 술도 그다지 권장되고 있지 않아서 현지 술값이 비싸다고 하는데..
전반적으로 현지 과일과 해산물을 풍부하게 즐겨야 한다!! 는 원칙 이외에는
술은 출국할 때 인천 공항 면세점에서,
아니면 어차피 물가 싸니까 현지 마켓에서 (택시 기사나 호텔 프론트에 물어보면 찾아가기 매우 쉽다) 조달하는 것이 답
그래서 기대 없이 검색 하다가..
하나 발견한 것이 "수트라 하버 중식 레스토랑"
현지식 먹어야 맛이 아니라 외국 음식이라도 맛있게 먹으면 장땡이라는게 진리이므로.. 체크!!
여행 중 먹은 음식 가운데서 가장 맛있게 음식을 먹었던 곳으로 기억에 남습니다. 딤섬으로 유명한 레스토랑입니다. 딤섬도 맛있었지만 개인적으로는 요리류가 특별히 더 맛이 뛰어났던 것 같습니다. SILK에서 음식을 남기면 음식당 10링깃의 벌금이 붙습니다. 처음부터 욕심내지마시고 음식을 안 남길 수 있을 정도로 하나씩 공략하면 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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