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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을 일찍 해놔도이래저래 바쁘게 살다 보면준비도 안 됐는데 날짜가 닥치기 마련 속성으로 공부 및 예약 해야 돼서 오늘도 여행용 야근 예정 ㅋㅋ 1. 환율/ 환전 지난 규슈 지진 (4월 중순) 이후 꽤 떨어졌다가 다시 정상화 중인 것 같은데지진 직전의 고점 보다는 낮은 상태 사실 이제 엔저는 끝물이라고 해서 마냥 떨어지길 바랄 수는 없고한동안 일본 여행이 꿀 빨았다면, 슬슬 제값 주고 다니게 되는 시기그렇다고 엔고 때처럼 돈 갖다 바치는 정도는 아니니 적당히 쓰면서 다니자 (규슈 때도 그랬지만 오키나와도 현금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고 하니 카드만 믿지 말고 환율은 넉넉하게!역시 시골 동네다 ㅎㅎ 그래서 휴양지라나~) 인터넷 환전이 조금 저렴하니 다음 포스팅 참고:http://sonias.tistory.co..
꾸까에서 다음 달 어버이날 선물 용 꽃다발을 내 놨고, 사전 예약 중이라고 한다.역시 예쁜 꽃다발인데다가, 예약해 놓으면 잊을 걱정이 없으므로.. 고민중 사전 주문이 폭주라는데.. 아직 예약은 계속 받고 있다 http://www.kukka.kr/page/parents 아무리 요새 꽃 선물이 많이 줄었다고는 해도, 명색이 어버이날에 꽃 하나 없이 현금만 드리기도 애매하고..꽃배달 써 보면 돈 쓰고 욕 먹을 만한 퀄리티인 경우가 많아서.. 좋은 기획인 것 같다.꽃다발 드리면 '다 시들어 죽는데 뭐' 라고 하시는 타입이시라면분명 집에 화병이 없으실테니,사이즈 디자인 맞춤인 꾸까 화병도 (별로 안 비싸고 예쁘다) 함께 하길 추천 꽃 싫다는 말씀 하시는 어른들은 많아도꽃 받고 함박 웃음 안 웃는 어른들은 없으시더라
긴린코 둘러보기를 마치고 유후인에서 하카타로 가서, 후쿠오카 공항을 통해서 나오는 길 유후인을 마지막까지 둘러보고 오느라 비행기 체크인 시간을 조금 빠듯하게 잡았었는데중간에 마음이 급해서 좀 서두르긴 했으나 잘 했던 것 같다 후쿠오카 공항, 작고 사람이 많지 않아서.. 체크인 수속 출국 수속 다 금새 끝난다 아 그런데, 공항이 작아서 문제 하나 발생밥먹을 데가 없다 ㅠㅠㅠㅠㅠㅠ 이 끝에서 저 끝까지 뻔히 보이는 공간 안에면세점 작은거 몇 개, 아래 사진처럼 보이는 편의점? 같은거 두 개가 다다 ㅠㅠ점원에게 물어봐도 '여기는 레스토랑 없음. 한 쪽 가게에서 우동, 다른 쪽 가게에서 카레?? 팜' 정도의 대답..그래서 우리는 우동으로 큐슈를 마무리 하기로 결정같은 베이스에 뭘 더 올리느냐로 가격이 좀 ..
하카타에서 다자이후까지는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지하철이 더 편할까 잠시 고민했지만, 애기 데리고 갈아타며 다니는게 아무래도 신경 쓰일 듯 하여시간이나 비용 보다는 원스탑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선택 하카타역이 워낙 커서 처음 가면 좀 황망할 수도 있는데,역을 정면으로 마주보면서 왼쪽 끝에 있는 건물이 버스역이니 무조건 왼쪽으로 가면 된다 들어가면 입구에 바로 안내가 있어서 간단한걸 물어볼 수도 있고아니면 적당히 봐서 내 목적지가 써 있는 버스 줄에 서 있다가 차례로 타면 된다(하카타 공항이나 다자이후나 다 같은 노선이다. 11번 플랫폼. 물론 거리가 달라서 요금은 다르다) 버스표는 도처에 있는 자판기에서 미리 구매해도 되고 (잔돈이 없다면 이게 더 든든할 수도)버스를 일단 타고 내릴 때 현금으로 내도..
인터넷 환전이 수수료나 우대 환율 적용이 돼서 한 번 시도해 봤다어느 지점이 싸고 어쩌고 하는 얘기들 들어도.. 그 발 품 팔 만큼 큰 돈 환전할게 아니라서 귀찮고..인터넷은 적당히 공항보다 싸면서 가까운데서 혹은 공항에서 픽업할 수 있다고 하니 한 번 try(여전히.. 귀찮으면 그냥 암데서나 바꾸는게 장 땡이라고 생각함 ㅋㅋㅋ) 나는 우리은행이 주거래 은행이라 이쪽 앱이 이미 깔려 있어서들어가서 찾아 봤더니 '환전'으로 검색하면 바로 나오더라 우물쭈물할 필요도 없이, 어느 나라 어떤 currency 얼마, 어디서 언제 수령 선택만 하면 끝이다(아 물론 외환 현찰을 배송해 주지는 않는다. 본인이 한 번 움직이기는 해야 된다는거) 주말에는 더 저렴하게도 된다고 하는데 나는 이미 거래 시간을 넘겨 버렸네오전..
네이버 금융의 엔화 3개월 동향을 보면 다음고 ㅏ같다 2월 초부터 하락세였다가 조금 또 오르는 듯 했다가 요새 다시 좀 내리고 있네.. (엔달러 환율)http://info.finance.naver.com/marketindex/worldExchangeDetail.nhn?marketindexCd=FX_USDJPY 최근 1개월만 보면 더 뿌듯한 그림이.. (이건 엔-원 환율)(물론 수출하는 기업들에겐 안좋은 그림이겠지만 나는 일개 여행객이므로..)http://info.finance.naver.com/marketindex/exchangeDetail.nhn?marketindexCd=FX_JPYKRW 이런 표도 하나쯤 킵 하고 있으면 계산 하기 귀찮을 때 좋을 듯100엔이 대강 1천45원, 1000원이 약 96원뭐..
지난번 포스팅 올린 후로 실제 마포 경찰서 가서 국제 운전 면허증 발급 받아온 간단 후기 일단..이게 뭐라고 죄 지은 것도 없는데 경찰서에 들어가는거 은근히 마음이 콩닥콩닥 하더라게다가 차 몰고 들어가는 앞에 막아서고 '어떤 일로 오셨습니까?" 하니까 더더욱 @@ 주차장도 좀 무서웠다아래처럼.. 순찰차랑 경찰 오토바이가 줄줄이 서있는데..이게 뭔가 영화 세트장 같기도 하고 매우 비현실적인 느낌 ㅋㅋ 하나 더 엄했던건.. 처음에 차 막아선 의경???이 어느 건물 몇 층으로 가라고 했었는데긴장하고 들어서인지 층수를 까먹어서 내부에 들어가서 좀 헤맸다는거 ㅠㅠ 큰 건물도 아닌데 옛날식 시멘트 건물에 직원 식당 있고 (매점에서 식권 팔던데 한 번 체험해 보고 싶기도 잠깐 했음 ㅋㅋ)방마다 문 다 잠겨 있고 ..
한국의 나쁜 부자들이란 책을 읽고.. 조선BIZ에서 근무한 저자가 이야기 하듯이, 이 책은 단순히 나쁜 부자들을 비판하거나, 추종하라는 류의 책은 아니다. 각각의 처지나 성향에 따라 여러 각도로 받아들일 수 있는 양날의 칼과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머리말_착한 부자는 없다 PART 1. 부자의 99%는 나쁜 부자 ㆍ그 조폭은 어떻게 호텔 한 채를 꿀꺽 했나 ㆍ한 사업가가 파산하며 남긴 말 “순진했던 게 죄” ㆍ남양유업 사태? 빙산의 일각 임 씨의 하루 매출은 70만 원 정도였다. 한 달 기준 2100만 원을 벌지만 부가가치세를 제하고 본사에 35%를 떼어 주면 1240만 원 정도가 남는다. 여기에 평균 마진율 26%를 곱하면 320만 원 정도가 남지만 인건비, 월세, 전기료, 시설유지보수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