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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팬 쓸 때마다 항상 천국과 지옥을 오가게 되는 것은거 진짜 어쩌면 프라이팬들은 수명이 그렇게 짧은건지어제까지만 해도 백조의 호수처럼 매끄럽게 판 위를 뛰놀던 계란 프라이가왜 오늘은 시궁창의 흙탕물처럼 프라이팬 바닥을 붙들고 놓지를 않는건지 ㅠㅠ 새 걸 사도 늘 그 때뿐내가 문제냐 니가 문제냐 나더러 더이상 어쩌란 말이냐고 머리를 쥐어 뜯고 있다가 홈쇼핑에서 만난 프라이팬 공장 사장님 같은 분의 신앙과도 같은 열정 -0-그리고 그보다 더 마음에 들었던 구색 (프라이팬 3개 + 뚜껑 1개 + 냄비 1개 + 인덕션까지 16만원이었던가.. 오예) 떄문에덥썩 산 다음에 친구들한테 '잘 샀네 잘 샀어' 소리 듣고 더욱 뿌듯해졌던해피콜이 그렇게 명품이라매?? 그런데 이번엔 좋다 좋다 하니까 더 겁이 나더라좀 ..
http://www.huffingtonpost.kr/2014/06/09/story_n_5471548.html 식기세척기에 절대 넣으면 안 되는 11가지!1고급 식칼Getty Images칼은 생각보다 망가지기 쉽다. 식기세척기의 돌아가는 속도는 칼날을 무디게 만든다. 게다가 칼은 다른 식기도구에 흠집을 낼 수 있다.2무쇠 제품Getty Images절대 절대 안 된다! 무쇠 냄비 애호가들은 무쇠 냄비 하나를 길들이는데 얼마나 많은 공이 드는지 잘 알고 있다. 식기세척기에 무쇠를 넣으면 길들인 코팅이 다 벗겨지고, 녹슬 수도 있다.3나무 숟가락과 주걱Shutterstock / sevenke식기세척기에 나무로 만든 제품을 넣기 전에, 설명서를 확인해 보길 바란다. 나무 제품은 쉽게 휘거나 깨질 수 있다. 또한 ..
과욕의 쇼핑질로집에 과일 뿐만 아니라버섯도 넘쳐난다 음화화 정상적인 소비 패턴이라면이렇게 부담은 안 됐을텐데 요새 급 혼자서 안 챙겨먹기 시작 + 기운 없다고 사먹기 시작했더니..부엌 앞에만 서면 등 뒤가 따끔따끔 역시 또 손 많이 안가는 레시피를 뒤적이고 있다는..(아 놔 레시피만이 아니라 실제 뭔갈 해야 되는데 말야..다들 바로 해서 바로 먹는 것들이라.. 끄응.. -_-) 올리브 오일 두른 팬에 마늘 다진 것 1쪽 분량 넣어 볶기 쌀을 씻지 않은 채로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기(쌀을 씻지 안아야 쌀 표면에 끈적끈적한 전분기가 남아 요리를 완성했을 때 맛이 좋단다) 비프스톡 육수를 200cc 정도 넣고 중간 불에서 계속 볶는다육수가 끓어 올라 수분이 자작하게 가라 앉으면육수를 조금 더 넣어가며 농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