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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님과 연남동 데이트 맛있다고 나오는 데가 너무 많아서 고민하며 돌아 다니다가 제일 찾기 쉬운 위치에 있는 툭툭누들을 선택 입구가 워낙 작아서 사진 안 보고 갔으면 지나칠 뻔 나는 안찍었지만 초록색 작은 천막을 찾으면 된다 들어가니 이런 분위기 운 좋게 마지막 테이블을 차지하고 앉음 둘 다 심하게 배가 고팠던 터라 음식을 세 개나 시켰는데 먹다 보니 여기가 양이 적은게 아니더라 ㅋ 그런데 남은건 포장해 주니까 일단 맛나게 먹고 볼 일 (포장비 1000원 있대서 뭘 그런걸 받나 했는데 제대로 된 락앤락에 넣어 주더라 헐.. 나중에 갖고 오면 환불해 준다는데 그냥 락앤락 갖는게 이득인듯??) 위가 우리가 시킨 세 개 이름은 어려워서 모르겠고.. 왼쪽부터 볶은 돼지고기 요리 매운 볶음밥 매운 볶음면 ㅋ..
한남동 왓포 마사지. 이태원이나 한남동 타이 마사지로 검색하니, 원타이 맛사지가 많이 나오던데....일요일 아침 전화해서 가장 빨리 받을 수 있는 시간이 언제냐고 물어봤더니, 저녁 6시 이후랜다. 장사가 잘 되긴 하나봐...ㅠㅠ 그래서, 그냥 순천향 병원 맞은편 오래된 건물에 위치한 왓포 마사지 입장! 내부는 태국 전통 인테리어인데, 고시원방 같은 곳에 들어가서 매트리스 위에 누우면 맛사지 시작!전신 맛사지 한 시간에 5만원. 팁으로 5천원 줬다. 가격이 싼 이유는 내부 인테리어 최소화(스파처럼 화려하거지 않고~), 보통은 차를 주는데 들어가기 전과 맛사지 끝난 후에 각각 비타 500 한개씩 줘서 재밌었다. 그래도, 5만원에 상당히 만족도 높은 맛사지여서 좋았다! 자주 애용해야지! 10번 이용하면,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