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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터졌을 때에는 방사능 때문에 일본이랑 우리나라 남부 지방까지도 위험하다고 난리가 났었다거기에 비하면 원전이 터진 것은 아닌 이번 규슈 지진은 당장 지진 지역만 피하면 괜찮을 것 같이 생각 되다가도..불의 고리에 다시 불이 붙는다는 얘기가 많아지면서..일본 여행 자체에 대해서 혼란스러운 마음이 많이 드는게 사실이다 나는 다음 달 오키나와 예약한 입장으로 보면...사실 규슈랑 오키나와는 대륙판이 다르다던가.. 지도만 봐서는 잘 모르겠더라만.. 일단 불안해서 지진 이력서를 찾아보니작년 이맘 때 지진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그건 대만 발이었고 규슈 영향권에 들어가기에는 좀 많이 멀다.. 아래가 작년 지진 때의 지도이고..제주도 아래 쪽에 흰 반창고 붙여 놓은 곳이 이번에 지진 난 규슈/후쿠오카 지역..
쿠마모토 지진이 진정이 안되는 가운데 에콰도르까지 난리가 나서일상을 영위하는 한국인은 큰 느낌 없을지 몰라도여행을 계획하는 한국인이라면 걱정이 앞을 가릴 것이다 당장 나는 다음 달에 오키나와를 예약해 놨기 때문에도무지 가도 되는 것인가!! 가 고민..(지진이 두 번이나 심하게 나는걸 보고도 '다음 달에 후쿠오카 가면 안되.... 는거겠죠? 라고 읖조리는 일본빠도 있다) 여기저기서 '그래서 안전하냐고!?!?'를 캐내 보려고 했지만민감한 정보고 예측이 워낙 어렵기도 하고 그래서인지 속시원한 자료가 안나온다 그냥 몇 가지 기본적인 정보만 보자면.. 1. 세계 지진대와 원자로 분포아래 지도에서 '불의 고리'라고 불리는 동네가 제일 또 불안하다고 하는데일본은 완전 통째로 쏙 들어간다.. 2. 돌아다니다가 어떤 게..
온라인에서는 아침 6시부터, 현장에서는 아침 9시부터 설 승차권 예약이 시작됐다설 승차권은 일반 승차권과 별도로 어제 (19일) 오늘 (20일) 양일에 몰아서 예약을 받는데나는 전라도 광주 행이라 오늘 아침에 전쟁에 동참 중. 승차권 예매 전쟁은 말로만 들었었는데정말 초시계로 카운트 다운 하다가 06:00 땡 하자마자 클릭 했는데도 접속 대기자 9000명 나오더라06:18분 현재 시점에 3500명까지 줄었지만, 옆에서 같이 대기 중인 신랑은 약 1초 늦게 클릭해서 아직 4000명대 대기하는 중에는 주요 시간 별 잔여석 현황 조회가 가능한데06:20분 시점, 벌써 빨간 불이 켜진 시간대가 많이 있다. ㅎㄷㄷ내가 계획한 시간대는 벌써 매진이다. 하아.. ㅠㅠ 일단 접속이 되면 총 3분동안 6회에 한해서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