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지진 피해 (3)
최근의 지진 행렬에도 불구, 오키나와에는 가기로 한 가운데지진 정보를 한 데 모아 놓은 앱을 찾아서 공유 이름 한 번 간단하다 Earthquake+앱도 사실 간단한데,처음 들어가면 다음과 같이 지진, 쓰나미 지역과 강도 등의 정보가 시간대 순으로 나온다 생각보다 지진 발생 정말 많다그런데 이게 다 보도 되는게 아닌 이유는, 약한 지진은 큰 문제가 없으니까 아래 규모 별 지진 피해 표를 보면4점대까지는 큰 문제가 없고5점대 부터 뭔가 무서워 지는 정도인 것 같다 그래서 위의 리스트에서도 5.0부터 빨간색 표시구나.. 소개한 앱의 지진, 쓰나미 정보를 지도로도 볼 수 있다아래처럼 표시 되는데, 일본이 한참 지저분해 보이는 것은 발전소랑 화산 위치랑 등등을 다 켜도록 설정을 내가 해 놨기 때문 바다에 있는..
다음 달 오키나와 여행.. 규슈 지진 때문에 마음이 불안해서 손도 안 대고 있다가..좀 잠잠해지는 느낌도 있고, 오키나와는 규슈랑 거리감도 있고 한 관계로..그냥 가기로 결정. 조금 늦은 여행 준비에 돌입 일단 오키나와 주요 관광지, 기후 정보 체크 중이고.. (복장은 쉽다. 이 동네는 왠만하면 대강 더운 기후다..) 지진 이후에 엔화는 어떤지도 궁금해서 봤더니.. 작년 대비는 많이 올라 있고 (엔저도 끝인가봐... 다시 안 내려가..) 그래도 2월 대비는 좀 낮은 편이긴 하네.. 지진 때문에 좀 떨어지거나 하지 않았을까 생각했는데..14일 이후에 좀 내려오긴 했으나 큰 차이는 아닌 듯 근데 약간 하향 곡선이라. 실제 갈떄쯤엔 조금 더 낮아지지 않았을까..어차피 곡선이 평탄한 기울기라 큰 기대는 없다
후쿠시마 원전 터졌을 때에는 방사능 때문에 일본이랑 우리나라 남부 지방까지도 위험하다고 난리가 났었다거기에 비하면 원전이 터진 것은 아닌 이번 규슈 지진은 당장 지진 지역만 피하면 괜찮을 것 같이 생각 되다가도..불의 고리에 다시 불이 붙는다는 얘기가 많아지면서..일본 여행 자체에 대해서 혼란스러운 마음이 많이 드는게 사실이다 나는 다음 달 오키나와 예약한 입장으로 보면...사실 규슈랑 오키나와는 대륙판이 다르다던가.. 지도만 봐서는 잘 모르겠더라만.. 일단 불안해서 지진 이력서를 찾아보니작년 이맘 때 지진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그건 대만 발이었고 규슈 영향권에 들어가기에는 좀 많이 멀다.. 아래가 작년 지진 때의 지도이고..제주도 아래 쪽에 흰 반창고 붙여 놓은 곳이 이번에 지진 난 규슈/후쿠오카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