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의사 (2)
타지에서 아프면 진짜 당황하고 고생하게 마련인데.. 이번에 아주 고생했어서 나름 어렵게 찾은 솔루션을 공유해 보려 한다 (캐널 시티에서만 활용 가능하다는게 단점이지만.. 응용하시라 ㅋㅋ)사실 별거 아닌데.. 막상 당황하면 잘 안 찾아지니까 이번에 여행은 시작부터 남편씨 두통 심하다고 하셔서 숙소서부터 두통약 파는데 찾느라 모든 편의점 다 들어가 보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일본 들어가자마자부터 머리 아프다시는게.. 짐 풀고 나올 때쯤은 안색이 백짓장이 되어 계셔서.. (나도 함께 두통)여행의 시작을 아주 뻑적지근하게 한 듯 편의점 가서 영어는 당연히 안통하고 (하카타역 ~ 캐널시티까지 편의점 4군데에 영어 하는 사람이 한명도 없었음)일본어 앱에서 '두통약' 이라던가 번역된 단어나 문장 보여주면 알아는 듣는..
한국의 나쁜 부자들이란 책을 읽고.. 조선BIZ에서 근무한 저자가 이야기 하듯이, 이 책은 단순히 나쁜 부자들을 비판하거나, 추종하라는 류의 책은 아니다. 각각의 처지나 성향에 따라 여러 각도로 받아들일 수 있는 양날의 칼과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머리말_착한 부자는 없다 PART 1. 부자의 99%는 나쁜 부자 ㆍ그 조폭은 어떻게 호텔 한 채를 꿀꺽 했나 ㆍ한 사업가가 파산하며 남긴 말 “순진했던 게 죄” ㆍ남양유업 사태? 빙산의 일각 임 씨의 하루 매출은 70만 원 정도였다. 한 달 기준 2100만 원을 벌지만 부가가치세를 제하고 본사에 35%를 떼어 주면 1240만 원 정도가 남는다. 여기에 평균 마진율 26%를 곱하면 320만 원 정도가 남지만 인건비, 월세, 전기료, 시설유지보수비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