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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한 달간 주 3-4회 정도 와서 유산소 30분 정도 근력 운동 30분-1시간 정도 꾸준히 하다가 지난 주에는 연휴 때문에 운동 못 하고 오늘 1주일만에 방문 1달만에 인바디 측정 했는데 다음과 같이 나옴 뭐 사실 이전 대비 큰 차이가 있는건 아니지만 체지방 대신 체근육이 늘었다는 사실이 고무적이지 않은가!! 사실 지난 한 달동안 일반인이 운동 하면 나타나는 전형적인 부작용 - 입맛이 너무 좋아!! 를 나 또한 겪었고 딱히 먹는 즐거움을 포기하려는 생각도 노력도 안했기 때문에 -.-;; 그래도 운동하고 먹는게 낫구나!! 라는 마음에 더욱 뿌듯함 ㅋㅋㅋㅋㅋㅋ 열심히 해야징~~
규슈 지진 때문에 걱정하는 사이 이래저래 준비가 너무 늦어져 버렸다그냥 가기로 했는데, 비행기 티켓 말고는 정해진게 아무 것도 없어서부랴부랴 숙소 부터 검색 시작 전반적으로 관광지가 여러 군데 있는 곳이 아니라드라이브 하고 수영 하고 해변 보면서 쉬는 휴양지라서규슈 여행 때와는 다르게 렌트카로 다니기로 결정 그리고 에어비앤비 숙소도 좋지만 1~2박 정도는 리조트에서 쉬기로 생각하고 검색 중 보니까 리조트 추천 글에는..1. 부세나 리조트 (부세나 해중 공원 인근) - 고급 2. 더 비치타워 호텔 (선셋 비치 인근) - 그냥 호텔3. 르네상스 리조트 (돌고래 투어 있음) - 저렴4. ANA 인터컨티넨탈 만자 (만좌모 인근) - 고급5. 메리어트 오키나와 - 저렴?이 정도가 눈에 띄더라 가격대 생각하면 얘네..
일본에서 만든 사이트인 것 같은데..여행지 정보는 고만고만 하지만 월 별 기온 변화와 적당한 의복을 추천해 주는게 정말 마음에 들었다 제목도 귀엽다 "날씨와 코디" ㅋㅋㅋ서울과 부산의 날씨와 후쿠오카의 날씨를 비교해서아.. 요새 온도가 이러니까 후쿠오카는 얼마만큼 더 덥구나/춥구나/습하구나 등등을 예상할 수 있도록 해놨다똑똑한걸??? @@ http://yokanavi.com/viewpoint_climate_kr
따님이 산책을 원할 때 바깥 공기가 마시고 싶은데 따님과 함께 해야 할 때는 집 앞 전통차 체인점인 차오름에 간다 전통 찻집이라고는 하지만 커피며 스무디며 일반적인 음료가 다 있고 여름에는 각종 빙수도 엄청 잘 팔리더라 (전통차 메뉴로는 "우울한 날" "기운이 없을 때" 뭐 이런 류들이 있어 결정 장애가 올 때 재미로 선택하기도 좋다 ㅋㅋ) 이유는 모르겠지만 우리 집 앞 차오름은 왠지 애기 데려가도 눈치 안 보이는 분위기이고 따님도 꽤 좋아하는 눈치라 종종 간다 매장에 소리다 안 울려서 그런가 워낙 아파트가 많아도 다른 커피샵은 안 그런데 여기는 애기랑 앉아 있어도 눈치도 별로 안 보이고 애기 줄 메뉴도 있어서 원츄다 (홍시 스무디, 생과일 쥬스 등등) 친구들 만날 때에도 이렇게 스마트폰 하나 ..
코타는 세계 3대 낙조, 노을, 야경? 뭐 이런걸로 유명하다는데1. 직장 다니면서 여자 친구랑2. 결혼 후에 남편이랑3. 출산 후에 엄마랑 나는 3번 갔다 오면서 처음 여행 때만 이걸 제대로 즐긴 듯야경을 제대로 즐기려면 귀찮은걸 마다하지 않는 동반자와, 건강한 몸 상태와 (엄마랑 갔을 때 젖몸살로 방 안에서 끙끙 앓음), 화창한 날씨가 필수 이번에는 어떨 것인가!! 를 점쳐 보기 위해 일기 예보를 봤는데..왠열 ㅠㅠㅠㅠㅠㅠㅠㅠ우리 낙조는 됐으니까 수영만은 하게 해줘라 ㅠㅠㅠㅠㅠㅠ 하긴 그도 그럴 것이 겨울은 이쪽 동네 우기다..기상 예보하는 기관에 따라 다음 주 날씨에 대해 얘기가 조금씩 다르니천운을 기대해 보리라!!! https://www.google.co.kr/webhp?sourceid=chr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