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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에서 다자이후까지는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지하철이 더 편할까 잠시 고민했지만, 애기 데리고 갈아타며 다니는게 아무래도 신경 쓰일 듯 하여시간이나 비용 보다는 원스탑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선택 하카타역이 워낙 커서 처음 가면 좀 황망할 수도 있는데,역을 정면으로 마주보면서 왼쪽 끝에 있는 건물이 버스역이니 무조건 왼쪽으로 가면 된다 들어가면 입구에 바로 안내가 있어서 간단한걸 물어볼 수도 있고아니면 적당히 봐서 내 목적지가 써 있는 버스 줄에 서 있다가 차례로 타면 된다(하카타 공항이나 다자이후나 다 같은 노선이다. 11번 플랫폼. 물론 거리가 달라서 요금은 다르다) 버스표는 도처에 있는 자판기에서 미리 구매해도 되고 (잔돈이 없다면 이게 더 든든할 수도)버스를 일단 타고 내릴 때 현금으로 내도..
연휴 + 어린이집 방학으로 다음 주 일정이 고민인 이번 주시댁 다녀 와서 신랑 회사 가버릴 목요일 금요일을 잘 보내야따님께서 지겨워 죽지 않고 얌전히 행복하게 지내 주실 것 같은데뭐가 있을까 뭐가 좋을까 계속 고민하는 중 그러다가 생각난 것이아 IFC 몰에 애들 놀만한게 드문드문 있더라! 라는거.. 애 데리고 가서 좀 놀리고, 먹고, 쇼핑 좀 하고, 또 한 바퀴 놀리고 하다가 돌아오면그 아니 즐겁겠는가!! (나도 애도) (아래는 작년 말 사진. 식당 많은 지하층 한 가운데에 저렇게 애들 놀 수 있게 이벤트 시설을 만들어 놨더라.사실 애들 놀아주는건 맘먹으면 간단하다, 저렇게 판자로 골목 몇 개 계단 몇 개 설치해 놓은게 다인데큰 애 작은 애 할 것 없이 빙빙 돌면서 좋아 죽더라) 보니까 몰이 이번 연휴 ..
동네 세탁소가 별로 마음에 안 들거나 (아저씨가 불친절, 배달 시간 안 시키고, 맡겼는지 기억 안나고 등등)이사 간 동네에서 새로 세탁소를 알아보는 중인데 뭔가 번거롭다면이 앱 적극 추천 : 백의 민족 (이름 진짜 잘 지은거 같아!!) 사실 빨래 맡기는게 별 대단한 일이 아니면서도 상당히 신경 쓰이는 일인데,그 정신 없음과 물어보기 힘듦 (카페트도 빨아줘요? 단추 떨어진 것도 달아줄 수 있어요? 그러면 얼마에요??)을한 방에 해결해 주는 앱을 찾아서 열혈 이용 중 일단 앱을 다운 받으면, 이용하는 데 질문이 안 생길 정도로 쉽게 만들어 놨다주소 등록 하고 언제 픽업 오라고 시간 정하면 끝최소 주문 금액은 1만원이고, 수거 배송비는 2천원인데 2만원 이상 배송 시에는 무료로 배송 해준단다 몇 번 이용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