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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멘을 흡입하고 배를 두드리며 나오다 보니 그제서야 캐널 시티가 눈에 들어오더라 그런데 실은 신랑이나 나나 쇼핑을 좋아하는 타입이 아닌데다가..입점한 브랜드가 대강 봐도 한국에도 있는 것들..주말인데도 엄청 바글거리는 느낌도 아니고 뭔가 일상적인... (그럼 좋은거 아닌가 ㅋ) 신랑의 '우리는 지금 용산 아이파크몰 온거야' 라는 장난을 들으며 가다가 만난 무지! (그러면 여기는 서울역 롯데마트로군 ㅋㅋ)일본 본토의 큰 매장이구낫! 하지만 남편씨와 애기를 데리고 여길 샅샅이 훑을 수는 없겠지 ㅠㅠ라고 실망하고 있는데... 입구에서 무지 카페를 발견했다!!!!! 자아.. 요렇게 매력적인 디스플레이와 함께 당당하게 자리잡은 무지 카페메뉴는 한개도 못 읽겠지만 (신랑이 계속 일본어 공부 좀 하라고 구박..
캐널 시티 하카타..나는 쇼핑 별로라 딱히 관심 없었지만보니까 맛집도 많은 것 같고찬찬히 살피면 쇼핑 하기에도 정말 좋아 보이더라 그런데 너무 커서 헤매기 딱 좋다..한국어 맵을 첨부하니 도움이 되었으면~(흡연실, 코인라커, 면세점, 버스/택시/지하철 정류장 등등 나름 알차다) http://canalcity.co.jp/floorguide_ko.pdf
몇 달 전부터 주차장 입구에 "면세점" 이라고 써있는걸 봤었는데 문득 보니 어느새 면세점이 열혈 영업 중이었다 중국말로 돼 있는 할인 행사 전단지도 여기저기 붙어 있던데 아직은 알려지지 않았는지 몰 내에 사람이 많지는 않은 듯 생각해보면 용산 아이파크몰은 서울 내에서도 레알 복합 쇼핑몰이다 기본적으로 전철역 기차역인데다가.. 백화점 이마트 영화관 SPA (자라 8세컨즈 유니클로 등등) 가구점 전자상가 as센터(kt skt 올레 아이폰) 문화센터 무인양품 자연주의 애완샵 서점 문구점 식당가 커피샵 겨울에는 아이스 링크 등등등등 에다가 이제는 면세점까지.. 진짜 없는게 별로 없는 것 같은데 그에 비에서는 워낙 부지가 넓어서 그런건지 생각만큼 사람이 많지는 않은 것 같다 이용자에게는 사람 없으면 좋은거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