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돈까스 (5)
다자이후의 실망감을 안고 그 다음날은 일찍부터 짐을 싸서 숙소에서 체크아웃 이 날은 바쁜 날이었다하카타에서 신칸센을 타고 쿠마모토로 가서 쿠마모토 성을 구경하고다시 신칸센을 타고 쿠루메로 올라가서 로컬 라인으로 갈아타고 유후인으로 가는 일정 어제 다자이후 가는 길에 하카타 역에서 이렇게 래일 패스를 교환하고 지정석까지 받아 놨었다일정이 복잡해서 미리 스케줄을 꼼꼼하게 맞춰 놓지 않으면 갈아탈 때 고생할 것이 걱정이기도 했거니와유후인 가는 기차는 늘 인기라서 레일패스만 믿고 자리 안 받아 놨다가는 서서 갈 수도 있다는 얘기를 여러 번 들었었다 큐슈 레일패스는 편하게 아무 기차나 추가 요금 없이 탈 수 있는게 장점이지만,일본의 기차들은 보통 자유석/ 지정석이 나눠져 있어서 레일패스로 그냥 차를 타면 '자유..
다자이후 구경에 앞서 밥을 먹고 들어가기로 결정,눈썰미 좋은 신랑이 이런 뷰의 식당을 발견해서 냉큰 들어갔다마침 자리도 비어 있어서 명당 자리에 착석오오.. 이것이 일본의 정원!!! 사진에서보다 더 아기자기하고 예쁘게 되어 있고,아래 보이는 것처럼 커다랗고 선명한 색의 물고기들도 유유자적 헤엄치고 있다따님은 눈이 빠져라 감상.. 아쉽게도 여기 상호명이나 정확한 위치는 지금 기억이 안난다.일단 다자이후를 정면으로 마주보고 왼쪽 길이었고,흰떡 맛집인지 줄을 길게 선 옆에 숨어 있는 일반 식당인데, 문이 열려 있어서 안의 조경이 바로 보인다 흐음 근데..그건 크게 중요하지 않아.왜냐하면 음식이 크게 추천할 만하지 않기 때문이지 -_- 우리는 이렇게 소바 세트와 애기와 함께 먹을 메뉴로는 돈까스 덮밥을 시켰는..
캐널 시티 하카타..나는 쇼핑 별로라 딱히 관심 없었지만보니까 맛집도 많은 것 같고찬찬히 살피면 쇼핑 하기에도 정말 좋아 보이더라 그런데 너무 커서 헤매기 딱 좋다..한국어 맵을 첨부하니 도움이 되었으면~(흡연실, 코인라커, 면세점, 버스/택시/지하철 정류장 등등 나름 알차다) http://canalcity.co.jp/floorguide_ko.pdf
공덕역 마포캐슬 지하의 돈까스 맛집근처에서 회사 다니는 지인에게 추천 받아서 처음 가 봤을 때는'맛있네' 정도의 느낌이었는데 오랜만에 들를 일이 있어서 들어갔다가'으어.. 레알 맛집 침 쥘쥘' 하면서 흡입 했기에 기록 차원에서 적음 돈까스도 예술이고 우동도 맛있다맛 표현 보다는.. 사진만 봐도 보드라운 돈까스 느낌이 전달.. 안되나...? (나는 바로 침 넘어가는데 ㅋㅋㅋ) 마포캐슬은 주차도 되고 지하철 접근성도 좋아서 (공덕역 2번출구 직접 연결)자주 갈만함. 추천!! (아, 흔한 일식집 아니라 초밥류 없음 주의)
이것도 우리 동네 정보 마포동에 흔한 배달 전문점 말고 돈까스 배달 해주는 매장 소개 가츠몽 사실 먹자골목 안에 떡하니 있어서 나만 동네 맛집일지도 ㅋㅋ 완전 감동적인 맛은 아니지만 먹으면 언제나 평타 이상은 치는 편이고 양도 많아서 남으면 나중에 돈까스 샌드위치 등등 활용도도 좋음 사실 내가 좋아하는 것은 돈까스 비빔밥 생소한 메뉴지만 느끼란 돈까스를 적절히 야채와 버물버물 해서 찹찹 먹으면 그게 그렇게 환상의 조화가 된다는 말씀 결정 장애 있으신 분들께는 세트 메뉴 추천 마침 집에 상비하고 있는 메뉴판 첨부함 전화번호는 02-711-078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