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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시 못할 규모의 지진이 자꾸 발생한다 일주일 후를 얘기하더니 비슷한 시간대에 한 번 더 왔다 비슷한 지역인데.. 왜 자꾸 원전 주변에서 알짱대는거냐 지진 녀석들.. 며칠 후에 거제도 갈 일 있는데 가까워서 무섭 그런데 Earthquake 앱에 나오는 진도가 우리 나라에서 발표하는 숫자랑 조금씩 다르다 몇 달 전 오보 때 보니 미디어 보다는 이 앱이 낫긴 하더만 암튼 모두들 안전에 유의...
기상청 발표보다 앱에 나온 진도가 조금 더 약하다 서울 한복판에서도 느껴지고 보니 정말 실감 나고 맘 놓고 있던 우리 나라 괜찮을지 걱정 또 걱정 다행인건 아직 사망자는 없다고 하고 약간의 사상자와 소규모 재물 피해 정도라고 또 뭔가 올까봐 무섭지만 에이 설마 (아 물론 작은 규모 여진은 계속중)
일본 여행 준비하면서 다른 정보는 다 찾기 쉬운데'애 데리고 다니기' 관련 정보는 참 없는 것 같다 사실 맛집도 어른들 먹을꺼 고를 때랑'애도 먹을 수 있나' 고를 때랑 많이 다르고관광지도 어른들 취향 맞추는거랑'애가 같이 걸을 수 있을까' 고민할 때 많이 다른데이런 정보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마른 땅에 단비 같은 책을 찾아냈는데..절판이란다 ㅠㅠㅠㅠㅠㅠㅠ 대신 저자 블로그를 찾았는데..흐음.. 여기임.. http://readygotour.com/일본 정보는 많은데 책에 들어가 있을 법한 팁은 잘 못 찾겠음중고책을 구하기엔 늦은 듯 하고 ㅠㅠ 다음 여행 대비로 한 번 구해보긴 해야겠다!!
넷플릭스 한국 상륙이 큰 이슈가 된 후최근 기사나 글들을 보면 '볼꺼 없다. 초기전략 실패다' 등등 대망했다는 얘기들이 많은데,초반 무료 서비스에서 벌써 저런 평을 하다가 도대체 기대치가 어디에 붙은거냐!? 라는 놀라움이 많이 든다 월 1만원짜리 서비스의 도입부이고, 아직 컨텐츠가 다 준비되지 않아서 무료 기간인거잖아?앞으로 무궁무진 발전할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켜봐야지 뭘 벌써들 그렇게 완벽하지 않다고 흠을 잡는지.. 내가 보기엔 케이블 방송이나 iptv의 유료 구매 비용 대비 만족도를 보면,넷플릭스 충분히 경쟁력 있다앞으로는 더 좋아질꺼라고 생각한다괜히 전 세계적으로 잘나가는 서비스가 아닐꺼라고 생각해 하지만 뭐 넷플릭스의 미래를 점쳐 보는게 중요하다기 보다는이걸로 뭘 할 수 있느냐.. 부분에서즐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