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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터졌을 때에는 방사능 때문에 일본이랑 우리나라 남부 지방까지도 위험하다고 난리가 났었다거기에 비하면 원전이 터진 것은 아닌 이번 규슈 지진은 당장 지진 지역만 피하면 괜찮을 것 같이 생각 되다가도..불의 고리에 다시 불이 붙는다는 얘기가 많아지면서..일본 여행 자체에 대해서 혼란스러운 마음이 많이 드는게 사실이다 나는 다음 달 오키나와 예약한 입장으로 보면...사실 규슈랑 오키나와는 대륙판이 다르다던가.. 지도만 봐서는 잘 모르겠더라만.. 일단 불안해서 지진 이력서를 찾아보니작년 이맘 때 지진이 발생하기는 했지만, 그건 대만 발이었고 규슈 영향권에 들어가기에는 좀 많이 멀다.. 아래가 작년 지진 때의 지도이고..제주도 아래 쪽에 흰 반창고 붙여 놓은 곳이 이번에 지진 난 규슈/후쿠오카 지역..
배민 프레시 제품 중 아이 용 반찬을 시켜 보았다 아침에 문 앞에 예쁘게 놓여 있는 아이스박스 사진은 없지만 일단 포장도 예쁜게 굿 6종의 반찬이 아래 사진처럼 들어 있었고 신선한 냄새가 났고 뚜껑에는 원재료의 함량과 원산지 표시가 스티커로 붙어 있었다 사실 따님이 만 3세라 이런 반찬은 살짝 무리인가 싶기도 했지만 (이유식을 늦게 시작해서인지 유동식만 잘 먹고 씹는걸 워낙 안좋아한다) 애 반응 안좋으면 어른이 먹으면 되지 뭐 아래와 같이 아침상을 차렸다 실제로는 고기볶음 비빈 밥과 계란 후라이만 잡쉈고 시금치 두부무침은 파랗다고 거부, 오뎅은 분위기상 시도도 안해봄 반응은.. 고기랑 야채 잘게 다져 볶은 것이 나쁘지 않았던 모양이다 많이는 아니지만 제법 거부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