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의 실험 정신 - 버섯 리조또 본문
과욕의 쇼핑질로
집에 과일 뿐만 아니라
버섯도 넘쳐난다 음화화
정상적인 소비 패턴이라면
이렇게 부담은 안 됐을텐데
요새 급 혼자서 안 챙겨먹기 시작
+ 기운 없다고 사먹기 시작했더니..
부엌 앞에만 서면 등 뒤가 따끔따끔
역시 또 손 많이 안가는 레시피를 뒤적이고 있다는..
(아 놔 레시피만이 아니라 실제 뭔갈 해야 되는데 말야..
다들 바로 해서 바로 먹는 것들이라.. 끄응.. -_-)
올리브 오일 두른 팬에 마늘 다진 것 1쪽 분량 넣어 볶기
쌀을 씻지 않은 채로 넣어 투명해질 때까지 볶기
(쌀을 씻지 안아야 쌀 표면에 끈적끈적한 전분기가 남아 요리를 완성했을 때 맛이 좋단다)
비프스톡 육수를 200cc 정도 넣고 중간 불에서 계속 볶는다
육수가 끓어 올라 수분이 자작하게 가라 앉으면
육수를 조금 더 넣어가며 농도를 조절
(이 와중에 버섯은 프라이팬에서 간장으로 간해서 살짝 구워 둔다)
마지막에 소금&후추로 간을 하고
파마산 치즈를 넣어 섞는다
그릇에 담고 연어, 버섯, 다진 파, 검은 후추로 장식
From 고짱의 간단요리 레시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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