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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주택가 근처에는 저렴한 체인이나 대향 유명 체인점 위주로 커피샵이 생기게 마련인데 어떤 용자가 먹자 골목 (그것도 큰길에서 안보이는 주택가 쪽) 한 가운데에 카페를 냈길래 맨날 지나만 다니다가 한 번 들어와 봤다 보시다시피 인테리어 나쁘지 않다 좌석도 너무 가깝디 않고 나름 단체석도 있다 가격도.. 아메리카노 3천원에 직접 만든 샌드위치 6-7천원대면 나쁘지 않은 것 같은데 왜 볼 때마다 사람이 없을까?! (전에 디저트가 먹고 싶어서 왔을 때는 없대서 그냥 갔었는데 오늘 보니까 핑거스낵 류는 간단히 구비해 놨더라. 1-2천원대의 마들렌 뭐 이런 것들) 이것이 오늘 나의 브런치 비주얼 일단 매우 성실하다 빵은 따듯하고 질감이 만족스럽다 단 내용물이 (아몬드 치킨) 빵의 두께보다 조금 적..
Food & Life/외식 일지
2016. 2. 19. 1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