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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근처에 떡볶이 맛집도 있고 체인점도 있지만 나가기 딱 귀찮을 땐 그냥 무난해도 좋으니 배달이 짱 마침 전단지가 왔길래 시켜 먹어봤는데 김가네 이런 데보다 나은 것 같아서 추천 일단 전화번호와 메뉴는 이러하다 02-703-9948 http://www.schoolmapo.com (모바일 메뉴판) 나는 떡순이 모듬 1을 시켰고 이렇게 음식이 왔다 뜨거운 음식에 비닐 포장은 항상 좀 그렇지만 달리 해주는 데가 없으니 패스 떡볶이는 따로 담아줘서 부목 찍먹을 고민하는 자라면 취향껏 먹을 수 있도록 한 배려가 재미 있었다 나는 이렇게 떡볶이만 따로 빼서 찍어 먹음 맛은 뭐 눈물 나는 감동까지는 아니었지만 나쁘지 않다. 종종 시켜 먹어야지. 정도의 느낌?? 너무 달거나 너무 맵지 않은 딱 적당한 무난..
백의 민족을 한참 애정하고 있다가 마포가 서비스 지역에서 빠지는 바람에 뭔가 앱을 통해서 수거 신청 못하는 것도 번거롭고 (카톡 플러스 친구 통해서 신청은 가능) 불러도 맨날 밤 늦게 (보통 9시 10시 11시 -.-) 나타나는 것도 왠지 미안하고 불편하고 해서 새로운 세탁앱을 시도함 마포에 주거 단지가 이렇게 큰데 마포 커버하는 앱은 아니폰 기준으로 이거 하나밖에 못찾음 아직 세탁 앱은 강남에서나 잘 쓰는건가봐 간단하게 주문하고 현황 알려주고 등은 같은데 가격표를 공개한다거나 실제 픽업 직원의 느낌 같은 것은 아직 미성숙한 느낌? 동생이 와이셔츠 맡기려고 보이 여기가 배달의 민족보다 비싸더라며.. 게다가 나는 간단한 수선 맡기려고 했더니 그런건 안 받아주고 ㅠㅠ 불편해도 배달의 민족으로 돌아..
꾸까 3번째 꽃다발이 도착했다택배로 받는거라 받았을 당시에는 '어라 시든거 아니야?' 하고 불안한 마음이다가물에 꽂아 놓으면 다시 살아나서 예뻐진다 이번엔 제대로 봄 느낌..만족!
역시 예쁘다! 화병은 처음 배달에만 오는거였나봐 뭐 어차피 처음 꽃다발은 슬슬 교체할 때가 돼가니 노문제 첫 번째 다발은 사실 물 관리 잘 못해서 줄기에 곰팡이가 좀 슬었더라 꽃들아 미안 ㅠㅠ 이번껀 더 예쁘게 즐겨야지!!
이건 뭐.. 앞으로 사지 말라는거지 나는 악세서리 함부로 다루는 편이라 알에 습기 차거나 하는 경우가 많은데 앞으로는 증빙 잃어버리면 정품이든 정품 할아버지든 돈 내도 수선 안해 준다고 한다 선물 받은건 어쩔꺼냐고 했더니 예외 없단다 미리 고지도 안하셨잖수 댁들? 분노 분노..
라디오 광고만 간간이 들었었는데 호기심에 한 번 다운받아 보니 급 침샘 폭발 ㅋㅋ 조만간 회 한 번 먹어봐야겠다!!
배민 프레시는 배송비가 안 싼 편이다 5만원 이상 구매 안하면 배송비가 붙는 구조인데 메뉴들이 평균 만원대 정도 하니까 한두개 사서는 택도 없다는 말씀 하지만 5만원어치를 산다고 하루에 배송이 다 오는건 아니기 때문에 큰 맘 먹고 여러 종류를 2주에 걸쳐 오게 주문해 두었다 그래서 오늘는 나름의 브런치 세트 1~2인용 빵세트와 부처스컷 스프 배달 오는 아침은 기분이 좋다 일어나서 현관문을 빼꼼 열어보면 이렇게 기분 좋은 서프라이즈가 똵! 열어 보니 커다란 빵이 세 개 작은 디저트 빵이 입가심으로 한 개 잉? 좀 서운한데? 싶었지만 생각해 보니 1~2인이 하루이틀 내에 소진하기에는 이 양이 맞다 빵은 뺑드빱바 제품 이런 인터뷰도 발견 http://news.donga.com/3/01/20130830/57..
배민 프레시 제품 중 아이 용 반찬을 시켜 보았다 아침에 문 앞에 예쁘게 놓여 있는 아이스박스 사진은 없지만 일단 포장도 예쁜게 굿 6종의 반찬이 아래 사진처럼 들어 있었고 신선한 냄새가 났고 뚜껑에는 원재료의 함량과 원산지 표시가 스티커로 붙어 있었다 사실 따님이 만 3세라 이런 반찬은 살짝 무리인가 싶기도 했지만 (이유식을 늦게 시작해서인지 유동식만 잘 먹고 씹는걸 워낙 안좋아한다) 애 반응 안좋으면 어른이 먹으면 되지 뭐 아래와 같이 아침상을 차렸다 실제로는 고기볶음 비빈 밥과 계란 후라이만 잡쉈고 시금치 두부무침은 파랗다고 거부, 오뎅은 분위기상 시도도 안해봄 반응은.. 고기랑 야채 잘게 다져 볶은 것이 나쁘지 않았던 모양이다 많이는 아니지만 제법 거부감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