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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실 꽤 초창기부터 에어비앤비를 운영해 온 나름 숙성된 호스트인데이번 일본 여행에서 처음으로 게스트로서 에어비앤비를 이용해 봤다 그리고 역시 에어비앤비가 번창하는 이유와..왜 게스트들이 숙박동안 그렇게 많은 질문을 하게 되는지를 피부로 깨달았달까 ㅋㅋㅋㅋ 암튼 이용해 본 결과, 앞으로도 여행 다닐 때 적극 활용하기로 했어서 후기를 한 번 적어봄 일단 에어비앤비에서 숙소를 찾고 싶다면 다음 링크를 이용,원하는 숙소 위치와 숙박 일정, 같이 묵을 사람 명수 등을 간단히 입력하면 예약 가능한 방 리스트를 보여준다 www.airbnb.com 첫 페이지에서는 간단히 그 정도만 입력하게 되어 있지만,추가적인 정보를 넣어서 검색할 수도 있다 예를 들면 아래 보이는 '집 전체'는 숙박하는 동안 나 혼자 그 집을..
마포역 바로 근처에 있는 초밥집점심 특선이 저렴하길래 싸구려 음식이 나올까봐 걱정하며 들어갔더니의외로 좋은 품질의 요리였어서 놀라며 나옴 초밥 우동 세트가 1원 정도였던거 같은데..점심 특선 말고는 가격대도 나름 꽤 있는 집이었다 회나 초밥 종류는 비싸고 맛 없는 데도 많아서이 정도 품질이면 언제 한 번 제 돈 주고 좋은 종류를 먹어봐야 겠다고 다짐함 알려지지 않은 집이라서 그런지 아직 지도에도 안 나오네네이버 지도 기준 '예당 한의원' 이라고 되어 있는 건물 2층에 있다마포역 3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 전에 이 건물 산부인과 다녔었는데.. 장소가 협소해서 그다지 주차가 편안하지는 않다다만 주변에 공영 주차장이니 카페니 많으니 (이 동네는 노변 주차도 꽤 한다) 차 갖고 가면 조금 주위를 둘러볼 것
한국의 나쁜 부자들이란 책을 읽고.. 조선BIZ에서 근무한 저자가 이야기 하듯이, 이 책은 단순히 나쁜 부자들을 비판하거나, 추종하라는 류의 책은 아니다. 각각의 처지나 성향에 따라 여러 각도로 받아들일 수 있는 양날의 칼과 같은 책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머리말_착한 부자는 없다 PART 1. 부자의 99%는 나쁜 부자 ㆍ그 조폭은 어떻게 호텔 한 채를 꿀꺽 했나 ㆍ한 사업가가 파산하며 남긴 말 “순진했던 게 죄” ㆍ남양유업 사태? 빙산의 일각 임 씨의 하루 매출은 70만 원 정도였다. 한 달 기준 2100만 원을 벌지만 부가가치세를 제하고 본사에 35%를 떼어 주면 1240만 원 정도가 남는다. 여기에 평균 마진율 26%를 곱하면 320만 원 정도가 남지만 인건비, 월세, 전기료, 시설유지보수비 등을..
한국경제신문 한국닐슨 가기 전 커피집 로스터리 빈 카페 (Roastery bean cafe) 충정로역 4번 출구로 나와서 직진하다 보면 얼마 안가서 우측 골목에 있다 호기심에 한 번 들러봤는데 아침부터 원두 볶는 풍경 원두를 고르면 바로 내려주는 타입에 나름 정감 있는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그리고 한가롭다!! 물론 사무실 지대니 점심 시간엔 안그렇겠지만) 오늘의 선택은 콜롬비아 수트리모 가격대는 좀 있지만 (한 잔에 5000-6000원, 아 원두 선택 안하는 일반 커피는 2500-4500원대) 종종 와야겠다 담에는 한가로울 때 에스프레소에 도전해 봐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