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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씨 취미 생활 겸 엄마 성묘 겸 판교에 내려갔다가 수원 갈비 먹고 올라옴본수원이라고.. 검색하니까 엄청 내용이 많길래 한 번 가봤는데..그 규모가 어마어마해서.. 뭔가 '본수원 미니 빌리지'에 다녀온 느낌 아래 사진에서 대강 보이는 것처럼..건물도 엄청 크고...주차장은 무슨 소규모 아파트 주차장인줄 ㅋㅋㅋㅋ 나름 밖에서 사진 찍거나 커피 마시면서 잠깐 숨 돌릴 공간도 있는 것 같은데따님이 잠들어 버리시는 바람에 고기만 먹고 그냥 나왔네 건물보다 더 중요한 고기 맛에 대한 얘기를 하자면..일단 소갈비는 미국산 -_-;;;미국산 치면 이 가격은 말도 안돼!! 라고 생각했으나 (비싸다)남들 2인분으로 줄 양이 1인분으로 나온다.. 헐.. (그러면 비싼거야 싼거야.. 헷갈린다) 육질은..음.. 뭔가..
시댁 놀러가면 꼭 들르는 섬진강 민물장어집 장어 집도 집 마다 퀄리티가 다 다른데 여기는 진짜 싱싱하고 양도 그렇고 맛있어서 미식가 시댁 식구들도 다들 늘 칭찬이고.. 요새는 사람도 많아져서 자리가 없을 때도 가끔 있으니 사전 예약도 하고 가는게 좋을 듯(061-363-9155) 또 하나 이 집 사랑하는 점은택배 발송 시스템이 잘 돼 있어서서울 살면서도 얼마든지 싱싱한 장어를 받아서 먹을 수 있다는 것 입금 하고 연락 하면 당일 혹은 익일에 바로 배송 오는데매장에서 먹는 것과 똑같은 퀄리티 + 구이 양념도 맛있어서스테미나 떨어질 때 애용 중이다 시중에서 먹는 것보다 훨씬 싸고무엇보다 돈 더 주고도 먹을 품질이라강추.
역시 동생 추천 맛집인데 아직 못 가본 곳 중의 하나는수제 햄버거 체인점인 맘스 터치 http://www.momstouch.co.kr/고대 안에도 있던데 그때는 미팅이 있어서 보기만 하고 그냥 지나쳤네 얼마나 맛있길래 그렇게 침을 튀기면서 꼭 먹어보라고 하나 했더니인터넷에서 찾은 사진만 봐도..맛나게 생겼네.. -ㅠ-(근데 치킨에 씨푸드에 여러가지 파네.. 헐..) 찾아보니까 꽤 큰 체인인지 매장도 엄청 많다우리 동네 찾아 봤더니 마포 내에도 하나 있네합정역 근처인가보다 연휴 동안 영업하는지는 아래 번호에 전화해 보시게영업시간 11:30-24:30전화번호 02-323-52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