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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널시티를 나와서 바로 앞에는 이런 전통 시장 골목?? 이 있더라사실 저 안에 별 거 없는데..그냥 밥 먹고 산책 겸 한 바퀴 둘러봤다 우리가 상점들 닫을 시간에 들어가서 더 볼게 없었을지도 모르겠지만..기본적으로는 맛집 찾아가는거 아니면 굳이 들어갈 일이 없는 듯??(꽃집이 예뻤지만 여행 가서 꽃집 갈 일이 뭐...) "볼꺼 없다. 빽!!" 이라는 구령에 맞춰 돌아갈 길을 찾다가..저 터널 안이 아닌 밖으로 잠깐 나왔더니.. 꽤 긴 이런 하천이 있었다.뭔가 멋진 (이국적인) 이름이 있겠지만.. 뭐 그냥 우리에겐 청계천이었음 ㅋㅋㅋㅋㅋㅋ 청계천이라고 웃기는 했지만강 따라 걷는건 언제나 좋아한다날이 흐릿한 것이 우중충한 감이 있었지만..뭐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운치 있었다 ㅋㅋ 나중에 찾아보니 저 ..
캐널 시티 하카타..나는 쇼핑 별로라 딱히 관심 없었지만보니까 맛집도 많은 것 같고찬찬히 살피면 쇼핑 하기에도 정말 좋아 보이더라 그런데 너무 커서 헤매기 딱 좋다..한국어 맵을 첨부하니 도움이 되었으면~(흡연실, 코인라커, 면세점, 버스/택시/지하철 정류장 등등 나름 알차다) http://canalcity.co.jp/floorguide_ko.pdf
하카타에서 짐 풀고 처음 찾아간 곳은 캐널 시티 하카타라멘 스타디움이 유명하다고 해서 갔다가모든 여행 책자와 블로그에서 다 봤던 그 그림이 보이길래 사진 한 장 가운데 무대를 중심으로 둥글게 원형 경기장처럼 생긴 건물무대에서는 간헐적으로 뭔가 공연을 하는 것 같았는데별로 대단한 공연을 하는 곳까지는 아닌 것 같았고 신인 가수들의 홍보용 공연이나우리가 갔을 때는 간단한 코메디를 진행 중이었다 (저기 아래 빨간 옷 아저씨가 관객들에게 큰절 하는 중) 공연보다 더 관심이 있었던 것은 무대 뒤로 흐르는 물 (캐널=운하, 건물 사이를 흐르는 저 인공 물길을 얘기하는건가보더라)위로 애기들이 뭔가 타고 놀고 있던데 (잘 안 보이지만 위쪽에 노란 점들이 둥둥)아마 오리배인 듯 했다 오리배를 애들이 혼자씩 타고 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