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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티비 프로그램에서 안 다룬 적이 없는 듯한 진미 식당 (수요미식회 무한도전 맛집 탐험 또 모더라...) 맛있다는 간장 게장집 왠만큼 다녀본 것 같은데 여기만 그 맛 그대로 남아 있다 1인분에 31000원이라는 후덜덜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주말에는 예약 안하면 발길을 돌려야 하지만 그래도 또 가게 되는 곳 일단 맛 보면 돈이 안 아깝다 게장은 당연하고 파래김이니 젓갈이니 하는 것들도 다 푸짐 정갈 제대로 마지막에 나오는 누룽지까지 아주 맛있어서 포장해 가는게 활용도가 더 높긴 해도 (간장 남은거 활용해서 장조림도 하고 등등) 난 언제나 가서 먹는걸 선호한다 그러고 보면 임신 중에 입덧 심할 때도 이걸로 삼시 세끼 떼우기도 했었다 ㅋㅋ 비린내에 취약한 사람한테도 제격이란 말씀!! 먹는건 어쩔 수 없..
지난번 포스팅 올린 후로 실제 마포 경찰서 가서 국제 운전 면허증 발급 받아온 간단 후기 일단..이게 뭐라고 죄 지은 것도 없는데 경찰서에 들어가는거 은근히 마음이 콩닥콩닥 하더라게다가 차 몰고 들어가는 앞에 막아서고 '어떤 일로 오셨습니까?" 하니까 더더욱 @@ 주차장도 좀 무서웠다아래처럼.. 순찰차랑 경찰 오토바이가 줄줄이 서있는데..이게 뭔가 영화 세트장 같기도 하고 매우 비현실적인 느낌 ㅋㅋ 하나 더 엄했던건.. 처음에 차 막아선 의경???이 어느 건물 몇 층으로 가라고 했었는데긴장하고 들어서인지 층수를 까먹어서 내부에 들어가서 좀 헤맸다는거 ㅠㅠ 큰 건물도 아닌데 옛날식 시멘트 건물에 직원 식당 있고 (매점에서 식권 팔던데 한 번 체험해 보고 싶기도 잠깐 했음 ㅋㅋ)방마다 문 다 잠겨 있고 ..
올 해에는 여행을 열심히 다니리라! 고 선언하신 남편씨께서 지목하신 나라는 일본!동남아가 제일 많이 얘기되기는 해도 일단 비행 시간 면에서 5-6시간 이상이면 큰 맘 먹고 휴가 안내면 무리그에 반해 일본은 비행기로 2시간 내외. 부산 가는 기분으로 슝 날라가면 되니, 자주 가겠다고 할 때 최적의 조건(물론 방사능이 무섭긴 하지만, 황사와 벽돌 공기를 가진 중국보다는 일단 쾌적한 느낌......) 일본서 잘 놀기 위한 준비로는..일단 일본어! 일본어 마스터가 되어서 여행 가려면 꼬부랑 할머니가 될 테니주워들은 저급한 실력 + 여행 일본어 핸드북을 장만(일본어 학원도 등록하겠다며 대차게 알아봤다가 차일피일 미루고 있는..) 그리고 또 하나의 필수(?) 준비물이..렌트카를 사용하기 위한 국제 운전면허증! 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