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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정월 대보름에는 배민 프레시의 나물 세트를 먹었다 정월 기념으로 시킨거진 하지만 평소에도 제일 먹고 싶은데 해먹기엔 엄두 안나는게 나물 채소는 왜 그리 많이씩 팔며 다듬기고 데치기는 귀찮으며 양념은 미묘하게 이 맛이 아닌건지 게다가 빨리 질리거나 쉬기까지 그런 의미에서 이번 나물 세트는 대성공 처음 받아 보고는 에게 양이 일케 적어?! 라고 생각했으나 딱 좋아 딱 좋아 남편이랑 비빔밥 두 번 먹고 애기랑 나랑 반찬 한 번 먹으니 딱 끝 질리기 전에 아쉬울 때 마무리 쉰거 아닌가 의심되기 전에 깔끔하게 싹싹 맛도 괜찮아서 간만에 비빔밥 먹은 너무 좋다는 남편 대보름 한정 기획이라 같은 메뉴가 더이상 판매중이 아닌게 아쉽다 나물 반찬 더 찾아봐야겠다 오예~~
Food & Life/외식 일지
2016. 2. 28.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