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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에서 다자이후까지는 버스를 타고 가기로 했다지하철이 더 편할까 잠시 고민했지만, 애기 데리고 갈아타며 다니는게 아무래도 신경 쓰일 듯 하여시간이나 비용 보다는 원스탑으로 갈 수 있는 방법을 선택 하카타역이 워낙 커서 처음 가면 좀 황망할 수도 있는데,역을 정면으로 마주보면서 왼쪽 끝에 있는 건물이 버스역이니 무조건 왼쪽으로 가면 된다 들어가면 입구에 바로 안내가 있어서 간단한걸 물어볼 수도 있고아니면 적당히 봐서 내 목적지가 써 있는 버스 줄에 서 있다가 차례로 타면 된다(하카타 공항이나 다자이후나 다 같은 노선이다. 11번 플랫폼. 물론 거리가 달라서 요금은 다르다) 버스표는 도처에 있는 자판기에서 미리 구매해도 되고 (잔돈이 없다면 이게 더 든든할 수도)버스를 일단 타고 내릴 때 현금으로 내도..
동남아 여행의 가장 안좋은 점이 비행기 스케줄피로 풀러 가는 건데 오며 가며 매 번 밤비행기인게 매번 제일 불만이자 골치다게다가 이번에 묵기로 한 가야 리조트는 섬 안으로 들어가야 해서시내 호텔에서 1박 하고 움직이고, 나올 때도 시내 호텔에서 쉬다가 비행기를 타러 가기로.. 신랑님께 섭외를 전임 했더니 이런 위치로 잡아 오셨다.. 1. 가야 리조트 - 메인 숙소2. 수트라 하버 마리나 - 가야 리조트로 오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선착장3. 밍가든 호텔 - 가야 리조트 들어가기 전에 (밤비행기 도착한 다음에) 쉴 곳4. 코타키나발루 국제 공항5. 솔럭스 호텔 - 마지막 날 가야 리조트 체크 아웃 후 비행기 시간까지 쉴 곳 1-2-3-4 위치는 아항.. 했는데 5는 왜 저렇게 멀담? 좋은 호텔 아니라고 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