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놀러가자 - 해외/큐슈 (45)
여행박사에서 KR 북큐슈 레일패스를 할인 받아 구매했다인천공항에서 1분 미팅으로 받아든 패스 꾸러미가 뭔가 묵직하다 싶었더니나름 알찬 구성으로 되어 있어서 여행 가서 요긴하게 썼다 뭐가 들어 있었는고 하면.. JR 큐슈레일패스 가이드북 (노선표랑 주요 여행지 등의 간단한 정보가 들어 있다)그리고 당근 패스 교환권이 들어 있는데..한국에서 일본 패스를 직접 살 수는 없기 때문에이 표를 들고 가서 교환 되는 역에 여권과 함께 제시하면 패스로 바꿔준다 혹시 일정이나 계획이 바뀌어서 패스를 사용하지 않게 되면다음과 같은 환불 신청서를 작성해서 돈을 돌려받을 수도 있는 모양이다수수료가 붙는다고 하니.. 왠만하면 쓰고 오는게 좋겠지만서도사람 일이란 모르는거니까 이건.. 사실 맛집 길라잡이라기 보다는 후쿠오카..
여행은 좋지만 한식을 못 먹는건 아쉽다는 사람들길고 긴 공항 대기 시간에 밥때가 꼭 걸려서 골치라는 사람들 인천공항 골수 이용객으로서 조언하자면'공항은 맛집 찾아가는 곳이 아니다' 내노라 하는 브랜드들도 공항에 들어가면 다들 그 맛이 아니더라버거킹이나 타코벨 정도 프랜차이즈면 모를까특히 한식은 '겁나 맛있는 메뉴' 이런거 없다 뱅기 타기 전에 마지막으로 쌀알을 씹는다..고춧가루 들어간 음식으로 위를 정화하고 떠난다..이 정도 의미만 두고 음식을 고르면 성공률과 만족도가 훨씬 높아질 것이다 전에 벽제 갈비 있을 적에도 브랜드 대비 별로.. 라고 생각했지만지금 있는 브랜드들도 특출난 맛은 아니지만..그냥 뭐 한국에서 발 떼기 전 마지막 밥풀떼기.. 라고 생각하면 나름 그럴듯 하다 시내에서 먹는 것보다 항상 ..
지난 번 코타키나발루 갈 때 걱정 걱정 하며 탔던 진에어가 생각보다 너무 넓어서'어라.. 내가 그동안 진에어를 너무 안탔던 것인가' 라고 놀랐었는데오늘 일본행 타보니 역시.. ㅋㅋㅋㅋㅋ노선 따라 타는 시간 따라 좌석 배치를 달리 한 모양이다 나.. 167cm 여자에.. 다리가 좀 긴 편이기는 하나..편하게 앉으니 아래 사진처럼..무릎이 닿았다 ㅠㅠ 엉덩이 뒤로 바짝 붙이고 차렷 하고 앉으면한 10cm 틈이 생기는 것같다.. 우리야 3명 가족이 탔으니 괜찮지만모르는 사람이랑 같이 탔으면,화장실 간다고 잠시 자리 비켜주는거.. 불가능 할 듯 하다한 퀘에 꿰인 굴비처럼..줄줄이 일어나는 것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뭐..다 생각이 있어서 이렇게 한거고그래서 그 가격에 일본까지 날라다 주는거겠지1시간 반 후쿠오..
아이들 데리고 갈 떄에는 공항에서 패스트 트랙을 이용할 수 있다고 들었었는데실제로 정확히 어떻게 이용하면 되는지를 잘 몰랐었는데이번에 일본 오면서 확실하게 배웠다 다음부터 절대 잊지 않고 수행할'애 데리고 여행하기 완전 대박 꿀팁!!!' .. 은 비행기 티켓 끊을 때 창구에서 '패스트 트랙 해주세요" 라고 한 마디만 하면 된다는거 -_- 맨날 여권 맡기고 먼 발치서 기다리기만 했었는데데스크에 하고 많은 정보 한 귀퉁이에 패스트 트랙 정보가 써 있더만데스크 직원이 먼저 권해주면 좀 좋아.. 티켓 기재해 주는데 1분도 안 걸리더만.. 자.. 그리 해서 받은 티켓 앞뒷면이 다음과 같다.내용 명확하고 별 것도 없다 사실 ㅋㅋ 그러나 그 혜택은 별 것 아니지가 절대 않았으니!!! 출국장 맨 앞이나 뒤에 가면 ..
일본 여행 준비하면서 다른 정보는 다 찾기 쉬운데'애 데리고 다니기' 관련 정보는 참 없는 것 같다 사실 맛집도 어른들 먹을꺼 고를 때랑'애도 먹을 수 있나' 고를 때랑 많이 다르고관광지도 어른들 취향 맞추는거랑'애가 같이 걸을 수 있을까' 고민할 때 많이 다른데이런 정보가 없어서 고민하다가 마른 땅에 단비 같은 책을 찾아냈는데..절판이란다 ㅠㅠㅠㅠㅠㅠㅠ 대신 저자 블로그를 찾았는데..흐음.. 여기임.. http://readygotour.com/일본 정보는 많은데 책에 들어가 있을 법한 팁은 잘 못 찾겠음중고책을 구하기엔 늦은 듯 하고 ㅠㅠ 다음 여행 대비로 한 번 구해보긴 해야겠다!!
지난 번 교토 갔을 때 교토 역에서 시간을 많이 보냈었다전망대도 좋고 음식점들도 좋은 데가 많고 쇼핑할 것들도 많아서전통적인걸 보고 싶으면 시내로 나가고먹고 쉬고 할 때에는 교토 역으로 갔었는데(숙소가 교토역 도보 5분 거리) 이번에 여행 준비하면서 보니 하카타역도 비슷한 역할을 해 줄 수 있을 것 같다하카타시티로 개/증축 하면서유명한 쇼핑점이나 맛집이 몰려 들어오고옥상에는 정원도 잘 해놨다고 하는데특히 눈을 끌었던 것은 '애들이 즐길만한 것들!!!' 이 많다는 것 따님이 얼마나 걸을 수 있을까를 계속 고민하면서이렇게 가까운 데에 여러 가지 다 되는 건물이 있다는게 반가울 수밖에 제비 열차 (200엔, 11:00~18:00)도 타고 야경 구경 (360도 전망 테라스)도 하자, 따님아!!(여러 글 읽어 보..
여행 일정 짤 때는 대략의 지도 파악이 우선인데익숙하지도 않은 지명과 그 지역 안에 위치한 관광 명소를 매치시키는게 초반 난이도가 좀 있다이럴 때 귀인이 나타나 이런 지도 하나 투척해 주시면정말 도움이 많이 된다 이 분 뭔가 전문 블로거고나 여행업 하시는 분 아닌가 싶은데감사한 마음으로 지도 퍼옴 http://blog.naver.com/ru2global/220423829715